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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선, 이변은 없었다…'텃밭' 사수로 체면 지킨 한동훈·이재명
국민의힘 금정·강화, 민주당 영광·곡성 승리…韓 "정부 여당 변화·쇄신 기회" 눈길
부산 금정구, 전남 영광군 등 여야 간, 또는 야권 내 격전지 선거로 주목받던 10.16 재보궐선거가 더불어민주당 2곳, 국민의힘 2곳 승리로 이변 없이 마무리됐다. 국민의힘은 텃밭인 인천 강화군과 여론조사상 여야 격전지로 분류된 부산 금정구를, 민주당은 전남 곡성군에 이어 야권 내 격전지로 꼽힌 전남 영광군을 각각 가져갔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
한예섭 기자/박정연 기자
2024.10.17 00:29:51
'윤석열 탄핵에 공감한다' 62.6%…'공감 않는다'는 35.1%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공감한다는 응답률이 60%를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이트 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조원씨앤아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평가는 27.2%(매우 잘함 13.6% 어느 정도 잘함 13.5%),
박세열 기자
2024.10.16 22:59:50
'이재명 선거법 판결' 앞두고 조국 "표현의 자유, 형사처벌 하는 것 경계해야"
더불어민주당 친이재명계 의원 모임인 '더 여민 포럼'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관련 토론회를 개최해 여론전에 나섰다. 더 여민 포럼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법정의 실현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첫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상 당선목적 허위사실공표죄에 대한 검토'가 주제였다. 이 대표는 대선후보 시절
2024.10.16 18:58:15
북에 대한 유엔의 제재 이행 감시를 중·러 없이 유엔 밖에서? 실효성 있나
정부, 러시아 거부로 없어진 제재 감시 전문가 패널 메꾸려 우방국과 '제재 모니터링팀' 출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반대로 활동이 종료된 가운데, 정부는 미국‧일본 등과 함께 유엔 밖에서 대북 제재를 감시할 새로운 기구를 창설했다. 감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급한 출범이 필요했다는 것이 정부 설명인데, 북한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이 빠진 상황
이재호 기자
2024.10.16 17:59:46
세계정치학회, '김대중상' 제정…2년마다 수상자 선정
김대중재단 "김대중 대통령의 인류에 대한 공헌과 기여 인정한 것"
세계정치학회(International Political Science Association, IPSA)가 지난 9월 "김대중상(Kim Dae-jung Award)"을 제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김대중재단은 세계정치학회가 내년 7월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정치학회 세계대회부터 매 2년 마다 개최되는 세계대회에서 세계 평화, 민주주의, 인권 분야에서 큰 업
2024.10.16 17:59:26
대통령실 "친오빠" 해명에 국민의힘 분분…친한계 "황당" vs 친윤 "믿는다"
김성태 "尹 처남이 2021년부터 전방위적으로 사람 만나…우려 있었다"
대통령 영부인 공천개입 의혹 연루 인물인 명태균 씨가 SNS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데 대해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도 당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이 "명태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라고 해명한 데 대한 여권 반응도 엇갈렸다.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은 16일 문화
곽재훈 기자
2024.10.16 17:01:32
윤여준 "김건희가 아킬레스건…국가 체통이 말이 아니다"
"한동훈 처신도 현명하지 않아"…"이재명, 1심 유죄 땐 대표 내려놔야"
정치 원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최근 대통령 영부인의 공천개입 의혹에 얽혀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명태균 녹취록' 사태에 대해 "나라 망신"이라며 "김건희 여사가 아킬레스건이 돼버렸다"고 했다. 윤 전 장관은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공보수석, 환경장관을 역임했고 이후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의 참모로 활동하며 '보수 책사'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지난 20
2024.10.16 17:01:06
경찰 "김건희 위한 교통통제 없었다"더니 말장난? 서울청 "통제 아닌 '관리' 했다"
野 "그게 통제", "대통령 코스프레 서포트" vs 與 "통상적 수준", "역대 정부 다 해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마포대교 방문 당시의 상황과 관련, 경찰청이 앞서 "교통 통제는 없었다"고 밝힌 데 대해 서울경찰청은 "통제는 없었지만 최소한의 교통관리는 한다"고 답변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대통령 영부인 마포대교 방문시 교통통제가 있었느냐'고 물은
2024.10.16 16:01:57
野, 김건희 상설특검 위한 '여당 배제' 규칙개정안 단독상정
국감 증인 채택 놓고도 격돌…與 이재명·문재인, 野 김건희·명태균 신청
국회 운영위원회가 야당이 추진 중인 '김건희 상설특검'과 관련, 대통령 및 친인척 사건 수사 시 여당의 상설특검 후보 추천권을 제한하는 국회 규칙 개정안을 야당 주도로 상정했다. 운영위는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와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등을 포함한 증인 30명에 대한 출석 요구의 건도 상정해 야당 단독으로 가결했다. 여당은 문재인
한예섭 기자
2024.10.16 16:00:58
'김건희 오빠' 카톡 폭로한 명태균 "그런 거 2000장 있다" 추가 폭로 시사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의 사적 대화 내용을 공개한 가운데 "그런 게 2000장은 된다"며 추가 폭로를 시사했다. 명 씨는 15일 CBS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자료 정리 싹 해서 매일 퍼다 주겠다"며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때문에 (폭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명 씨는 김건희 전 대표와
2024.10.16 14: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