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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향해 커지는 "선거제 개편 결단" 압력
이탄희‧김동연‧원칙과상식, 한목소리 "병립형에 합의하면 정치 야합, 김대중‧노무현 사진부터 내려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 '연동형 비례제 유지와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하라'는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당내 선거제 개편 논의를 주도하는 이탄희 의원과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에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까지 한 목소리로 이 대표의 결심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인지, '국힘
서어리 기자
2023.11.26 16:48:54
민주 "與 예산안 심사 회피에 단독 수정안 준비"
국민의힘 "野 정쟁용 탄핵 멈추고 예산 집중하라"…여야, 예산안 신경전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정부‧여당의 예산안 심사 회피가 계속될 경우 단독 수정안을 준비하겠다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심사를 회피하고 저해하는 정부·여당의 의도에 맞서 민주당도 국회에 주어진 합법적 권한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강훈식 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이 예산안
2023.11.26 14:18:34
한동훈이 '정치 1번지' 용산에 출마한다면?…총선 최대 격전지로 떠오를 이곳
[박세열 칼럼] 새로운 정치 1번지 용산, 가장 주목받을 지역구인 이유
이번 총선에서 가장 주목받게 될 지역구는 어디일까? 유력 정치인들이 출마 채비를 하고 있는 지역들은 많다. 원희룡 장관 도전설이 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도 있고, 안철수 의원과 대통령 참모가 맞붙을 가능성이 있는 분당도 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어디에 출마할지도 관심사고, 한동훈 장관이 어디로 이사할지도 궁금하다. 보수 분열이 예고된 대구나, 민주
박세열 기자
2023.11.26 05:26:37
민주당 "김승희 전 비서관, 첫째 학폭마저 들킬까 사표 던졌나"
더불어민주당이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첫째 자녀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며 "자녀 학교폭력 문제가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다.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김 전 비서관은 첫째 자녀의 학폭마저 들킬까봐 서둘러 사표를 던졌습니까"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주간조선>은 ''둘째 자녀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자진사
이명선 기자
2023.11.25 17:56:01
내년 총선에서 시민주권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기고] 민주당, 기득권 내려놓고 시민들에게 '열린마당' 제공해야
1. 국제사회의 흐름 현재 대한민국과 한반도를 둘러싸고 국내외적으로 심상찮은 먹구름이 잔뜩 몰려오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의 최대 현안인 0.78 명이라는 초유의 부진한 출생률에 더하여, 작금의 인류사회에 예측이 불가한 3가지 판도라 상자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고 미래학자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판도라는 기후변화라는 이름의 회색 코뿔소이며, 자본의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 이사장
2023.11.25 15:42:06
'이게 민주당이다, 멍청아' 한동훈에 '발끈' 최강욱 "끼고 싶음 원문 봐라"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글 'It’s Democracy, stupid(이게 민주주의야, 멍청아)!'에 빗대 '이게 민주당이다, 멍청아'라고 비판한 데 대해 "링크한 글을 봐야한다. 번역도 제대로 하고"라 직격했다. 최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지적한 건 <조선> '김대중 칼럼'의 내용이란 게
2023.11.25 09:45:00
진중권 "혁신하려면 혁신을 부정해야 하는 국힘, 딜레마 빠졌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국민의힘 지도부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2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혁신을 하려면 혁신을 부정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의 가장 큰 부분은 수직적인 당정 관계"라며 "대통령실은 혁신을 하라고 하는데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수직적인
2023.11.25 09:17:37
민주당, 현역의원 하위 10%에 공천 페널티 30%…"친명 공천" 반발도
전당대회 '대의원:당원 ' 표 비중도 조정…권리당원 1표 가치, 3배 이상 상승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 출마하는 현역의원 중 의정활동 평가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이들에 대한 '공천 페널티'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당 지도부는 "현역의원 기득권 내려놓기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지만, 당내에서는 "친명 공천 의도", "당의 대원칙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는 반발 목소리도 나왔다. 민주당은 24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현역
박정연 기자
2023.11.24 20:00:17
홍준표, 한동훈 겨냥?…"정치는 법률 아닌 가슴으로 하는 것"
洪, 김기현 겨냥해 "시대 흐름 역행하는 자리 지키기, 본인도 당도 죽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출마설'을 겨냥한 듯 "정치는 법률로 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대를 특정하지 않은 채 '단상(單相)' 세 가지를 올렸다. 홍 시장은 "정치는 법률로 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 외에도 "화려한 말 잔치는 순간일 뿐이고 깊은 여운이 있는 메시지가 필요하다. 진
2023.11.24 18:58:56
주일본 팔레스타인 대사 "가자지구 학살 중단해야…나흘 간 휴전으로는 부족"
"이스라엘, 가자지구 하루 공격에 2억 7000만 달러 쓰고 있어" 주장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4일 간의 휴전을 시작한 가운데, 한국 대표부 대사를 겸하고 있는 주일본 팔레스타인 대표부 대사는 한국 야당 의원들을 만나 나흘 휴전으로는 부족하다며, 평화 구축을 위해 한국이 적극적 역할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24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한국을 방문 중인 주일본 팔
이재호 기자
2023.11.24 18:5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