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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충돌 피하려 국회 유리창 깨"…최후진술도 '계엄 변명'
"평화적 계엄이 내란이냐…야당은 북한‧중국‧러시아 편"
윤석열 대통령의 25일 탄핵심판 최종 의견 진술은 12.3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강변해온 기존 입장을 총망라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은 과거의 계엄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며 "무력으로 국민을 억압하는 계엄이 아니라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라고 주장했다. 또 "12.3 비상계엄 선포는 이 나라가 지금 망국적 위기 상황에 처해있음을 선언
임경구 기자
2025.02.26 05:05:53
'파면' 앞둔 尹의 뜬금 선언? "복귀하면 개헌 추진"
"개헌 추진되면 잔여 임기 연연 안 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자이자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파면 결정이 유력시되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 복귀를 당연시하는 듯 '개헌 추진' 메시지를 내놓았다. 위헌‧위법적인 12.3 계엄 선포에 대한 반성이나 사죄, 탄핵심판 결과에 대한 수용 의사는 밝히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마지막 변론기일에 출석해 "제가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먼저
2025.02.25 22:31:45
김건희 석사 논문 표절 확정될 듯…무려 3년 걸렸다
민주동문회 "학교 측 답변 없어 이의신청 않기로…표절 결론 날 듯"
숙명여대 민주동문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 조사 결과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김 전 대표의 숙대 논문이 표절로 사실상 확정됐다. 지난 2022년 2년 표절 조사에 착수한 지 3년 만이다. MBC 보도에 따르면 숙명여대 민주동문회 측은 25일 "학교 측으로부터 표절률 등의 정보를 받기 전까지
박세열 기자
2025.02.25 22:27:49
채 상병 책임자 임성근 전 1사단장, 징계 없이 전역
군사법원서 무죄받은 박정훈 전 수사단장 새 보직에 해병대 "검토 중"
지난 2023년 수해지원에 나섰다가 사망한 채 상병 소속 부대의 최고책임자였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5일 전역한다. 임 전 사단장은 명예전역 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별도의 징계 없이 전역 절차를 밟게 됐다. 25일 최종일 해군 서울공보팀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임 전 사단장이 징계 없이 전역하는 데 대해 "해군은 민간 수사기관으로부터 수사
이재호 기자
2025.02.25 21:28:47
검찰 "'명태균 의혹' 윤석열·김건희 소환 처음부터 다시 결정"
12.3 사태 국회 국정조사 마지막 청문회…국민의힘, 또 '공수처 때리기'
12.3 비상계엄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청구가 이른바 '영장 쇼핑'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하며 여론 공세에 나섰다. 이날은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후변론이 있는 날이기도 했다. 이날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곽재훈 기자
2025.02.25 19:28:28
박찬대 "명태균 특검법 이번주 처리…尹이 왜 12.3내란 일으켰는지 규명해야"
"국민의힘은 명태균 특검 거부권 건의…범인이 누구인지 명확"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특검으로 명태균 게이트의 진상을 제대로 규명해야 한다"며 5개 야당과 함께 '명태균 특검법'을 이번주 내에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으로 명태균 게이트의 진상을 제대로 규명해야 도대체 왜 윤석열이 12.3 내란 사태를 일으켰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박정연 기자
2025.02.25 18:28:36
국민의힘 지도부도 "尹, 최후변론에서 계엄 사과해야"
권성동·오세훈 등 공개 언급 눈길…헌재 방청, 각하 주장 등 '밀착' 의견도 여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변론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윤 대통령이 최후변론을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친한계 등 당내 비주류가 아니라, 당 지도부와 친윤계에서 나온 목소리라는 점이 주목된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국민의힘이 중도층 여론을 의식, 윤 대통령과 밀착해온 행보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관측이
2025.02.25 17:52:22
김동연 "조기대선, 정권 교체 넘어 '삶의 교체'가 필요하다"
"민주당, 국민 삶 바꾸는 유능한 진보정당 돼야"
더불어민주당 잠재적 대선 주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년 시대 정신을 두고 "정권 교체를 넘어선 삶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24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2025년에 조기대선이 있다면 김 지사가 추구하는 키워드는 어떤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첫 번째는 정권교체를 넘어선 '삶의 교체'다"라며 "민주당은
2025.02.25 16:27:44
국민의힘 "이재명, 중도보수라면 반도체 '52시간 예외' 처리해야"
李 '중도보수 선언'에 기세 올리는 국민의힘…"노란봉투법 철회, 상속세 완화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보수 선언' 이후 국민의힘이 이 대표에게 '보수라면 ~~하라'라는 식의 훈수 공세를 펴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가 정말 중도보수를 하고 싶다면 실천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시장경제는 보수의 핵심 가치이다. 중도보수를 하고 싶다면 시장을 왜곡하는 악법부터 폐기해야 하고, 대신
2025.02.25 15:57:59
푸틴과 편 먹은 트럼프, '러시아 침공' 뺀 유엔 안보리 결의안 주도
미국-러시아 갈등, 트럼프 집권 이후 미국-유럽으로 바뀌나…유엔 총회에서도 러-우 전쟁 두고 대립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에서 러시아 침공 사실을 거론하지 않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결의안이 미국과 러시아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유엔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유엔 안보리는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보 유지에 관한 회의에서 "안전보장이사회는 갈등의 신속한 종
2025.02.25 14: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