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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카 "트럼프, 장애인 죽게 내버려두라" 발언…트럼프 측 "완전한 가짜 뉴스"
2020년 선거에서도 선거일 몇 달 전 트럼프 조카가 트럼프 저격하는 책 나온 적 있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새로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시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장애가 있는 조카의 아들을 죽게 내버려두라며 장애인은 그냥 죽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이하 현지시각)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전
이재호 기자
2024.07.25 17:59:17
"죄질이 중하다"…검찰, '법카 10만 원 접대' 김혜경에 벌금 300만원 구형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검찰이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 심리로 25일 열린 김혜경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감찰은 "기부행위 금액과 관계없이 죄질이 중하다"며 재판부에 벌금 300만 원 형 선고를 요청했다. 김 씨는 이재명 전 대표의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후인 지난
박세열 기자
2024.07.25 16:59:15
尹대통령, 초대 저출생수석에 '40대 워킹맘' 유혜미 임명
유혜미 "단기 정책뿐 아니라 경제·사회구조 과제 과감히 제안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저출생수석비서관에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저출생수석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대통령실에 신설된 조직으로, 유 수석은 윤 대통령이 인사 물색 포인트로 지목한 '40대 워킹맘'에 해당하는 인사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초등학생 쌍둥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육아와 일의 병행에 따른 현실적인 고충도 누구보다
임경구 기자
2024.07.25 15:29:05
당정 지지율 동반상승…尹 국정지지도, NBS 조사서 30% 회복
정당지지율도 與 2주만에 6%P 급등…국민의힘 36%, 민주당 25%, 조국당 9%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대한 여론 평가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로 인한 컨벤션 효과, 체코 핵발전소 우선협상 선정 등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5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이 격주 공동 시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7월 4주치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곽재훈 기자
2024.07.25 14:58:05
조국 "대통령실이 한동훈에 양보해야" vs 정무수석 "曺 청와대 있던 때와 달라"
총선 축하난 거부헀던 曺, 이번엔 받았지만 신경전…曺 "여소야대 정부 입법 걱정", 홍철호 '묵묵부답'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게 취임 축하 난을 보냈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조 대표를 만나 축하 난을 전달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일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재선출됐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5월 윤 대통령이 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보낸 당선 축하 난 수령을 거부했지만, 이번에는 그대로 받았다. 조 대표는 홍 수
연합뉴스
2024.07.25 14:36:45
한동훈 첫 최고위, 일성은 "민심·민생·협치"…채상병 특검엔 "강력 반대"
"전대 직후 분열 노린 野 특검 상정, 얄팍한 기대" … 본회의 대응으로 친윤·친한 단일대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심·민생·협치를 강조했다. 한 대표는 "국민 눈높이"를 언급하면서도 야당의 채상병 특검법, 방송4법 등에 대해선 "강력히 반대"한다며 여권의 단일대오를 강조했다. 한 대표는 본인이 제안한 '제3자 특검법'을 둘러싸고 당선 직후부터 벌어진 친윤계 최고위원들과의 신경전을 의식한 듯, 당 내부적으론
한예섭 기자
2024.07.25 13:58:01
김종인 "한동훈 압도적 지지 의미, 대통령실 명확히 인식해야"
"대통령 스스로 반성·변화할 수밖에…대통령실이 당 운영 조정? 선거 진다"
정치권 원로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23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대표가 거둔 압승에 대해 "63%라고 하는 민심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명확하게 인식을 해야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25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번 선거(총선 후) 석 달이 지나는 상황까지 대통령실도 국민의힘도 무엇
2024.07.25 13:01:29
<조선> "화나게 한 국정 되풀이된다 걱정한 지지층, 한동훈에 몰표 던져"
<조선일보>가 한동훈 신임 당대표 선출을 두고 "성난 민심은 권력을 심판한다"고 평가했다. 25일자 <조선일보>는 '[김창균 칼럼] "한동훈 때문에 총선 졌다' 변명이 심판받았다'를 통해 "권력의 오만과 잔꾀는 결코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이 칼럼은 "
허환주 기자
2024.07.25 13:01:17
민주당 "오늘 본회의에서 특검법·방송4법 통과" 다짐
박찬대 "이진숙, 인사청문 아닌 수사 대상…오늘이라도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본회의를 앞두고 채상병 특검법과 방송4법 통과를 다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을 재의결하고 공영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한 방송4법도 통과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박 원내대표는 "순직 해병의 억울한 죽음과 수사 외압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2024.07.25 12:01:51
'친한' 장동혁, '친윤' 김재원이 전한 윤 대통령 만찬 뒷이야기는?
尹대통령, 당정 만찬서 "정치하는 사람은 상갓집도 같이가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신임 한동훈 지도부를 초청해 가진 지난 24일 만찬에서 "정치하는 사람은 밥도 같이 먹고 술도 같이 마시고 상가에 갈 때도 같이 가야 된다. 당 대표가 설사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더라도 최고위원들이 먼저 그렇게 자꾸 대표와 함께 움직이도록 노력을 해달라"고 한동훈 대표 및 최고위원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찬 참석자인 김재
2024.07.25 10:5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