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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 "너무나도 억울해…처벌규정 없는데 헌정사 최초로 대면조사 받았잖나"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변호인을 통해 검찰 조사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혔다. 김건희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최지우 변호사는 25일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대통령 경호처 부속청사)서 조사를 받은 것을 두고 '출장 조사', '황제 조사'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
박세열 기자
2024.07.26 11:59:10
이재명 "5년간 5억엔 금투세 면제" 주장에…민주당 내 갑론을박
더좋은미래 "유예 반대"…진성준 "예정대로 시행하되 부분 손질" 봉합 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의 '종합부동산세·금융투자소득세 완화' 주장에 민주당 내부가 동요하면서 당 지도부가 긴급 봉합에 나섰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6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후보가 최근 '종부세가 실거주 1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 "저는 징벌적 과세라고 하는 데는 동의하지
곽재훈 기자
2024.07.26 11:58:41
김웅, '대통령 만찬'에 "삼겹살 먹었다고 화합되면 냉면 먹으면 더 냉랭해지는가"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신임지도부 등과의 만찬을 두고 "실제로 사이가 좋으면 이런 행사 자체를 안 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2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삼겹살을 먹었다고 해서 더 화합이 되면 냉면 먹었으면 더 사이가 냉랭해지겠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당이 정치를 먹는 걸로 해결하려고
허환주 기자
2024.07.26 10:58:48
대법관 인사청문특위, 노경필·박영재 보고서 채택…이숙연은 보류
이숙연, 딸 '아빠찬스 주식' 논란에 "돌반지 대신 주식" 발언으로 발목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대 자녀가 이른바 '아빠 찬스'로 비상장 주식 시세 차익을 봤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숙연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보류했다. 여야는 지난 22·24·25일 세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노
연합뉴스
2024.07.26 10:58:28
尹대통령, 이상인 면직 재가…탄핵 피하려 방통위 '0인 체제'
공영방송 이사진 교체 수순밟기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의 사임을 재가했다. 이 부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전날 국회에서 발의되자 탄핵안 표결 전 자진사퇴 의사를 신속히 수용한 것이다. 이로써 방통위는 처음으로 상임위원이 한 명도 없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재가 사실을 알리며 "방통위 부위원장 사임은 적법성 논란이 있는 야당
임경구 기자
2024.07.26 10:57:05
북한 인권? 북한과 잘 지낼 때 지킬 수 있다
[현안진단] 남북한, 마이웨이 그만두고 특수관계 회복하자
북한의 2국가론과 대한민국 헌법의 충돌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노동당 전원회의와 올해 1월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남북을 교전 중 적대적 2국관계로 전환하고 남한을 최대의 주적이라고 규정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 헌법에 규정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과 같은 표현이 삭제되어야 한다며, '삼천리 금수강산'과 '8천만 겨레'가 남북을 '동족으로 오
평화재단
2024.07.26 10:00:45
민주당 "강화된 해병특검 재발의하겠다. 10번이고 100번이고…"
"이상인 탄핵소추안, 최대한 신속하게"…이진숙도 임명시 탄핵 시사?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재의 부결 하루 만에 "진실의 문이 열릴 때까지 10번이고 100번이고 두드리겠다"며 "보다 강화된 해병대원 특검법을 즉각 발의하겠다"고 선언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은 26일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이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를 또다시 발목잡았다. (이는) 순직 해병의 억울한 죽음과
2024.07.26 10:00:30
尹대통령 "정치인들, 술도 같이 마시고 해야"…김재원이 전한 '뒷 얘기'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25일 저녁에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찬 뒷 이야기를 전했다. 김 최고위원은 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시 만찬 분위기를 두고 "대통령과 당대표 간 화기애애한 그런 분위기였고 또 특히 대통령실의 참모들이 대통령과 당대표 간 그동안에 빚어졌던 여러 가지 불협화음을
2024.07.26 05:48:02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딸 아빠찬스 주식' 논란에 "송구"
인사청문회서 사과 "국민 눈높이 맞지 않아 심려, 더 노력하겠다"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20대 장녀의 이른바 '3억대 아빠찬스 주식' 논란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으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이 후보자는 25일 국회 대법관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제가 대전에서 근무하느라 집안일을 소홀히 한 때에 배우자가 무리한 거래를 했다"며 "나이가 많은 남편(조형섭 동행복권 대표이사. 전
2024.07.25 19:59:32
채상병 특검법 또 부결, 방송4법 필리버스터 돌입…극한대립 국회 재현
특검법 표결서 찬성 194에 반대 104로 與 '반란표' 4표 발생…필리버스터, 4박 5일 예정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재표결 절차를 밟은 채상병 특검법이 제22대 국회에서도 최종 부결돼 다시 폐기됐다. 여야는 채상병 특검법, 방송4법 등 쟁점법안을 둘러싸고 서로 장외 집회를 벌이는 등 극한 대립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방송4법 본회의 상정에 반발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돌입했다. 국회는 25일 오후 본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9일 윤석열
한예섭 기자
2024.07.25 18:5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