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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에 또 "국민 눈높이" 언급한 '친한동훈계' 與의원
'친한동훈계'로 꼽히는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검찰의 '김건희 영부인 방문 조사'에 대해 "국민 눈높이"를 언급했다.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 시절인 지난 1월 19일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할 문제"라고 언급한 것과 비슷한 시각으로 읽힌다. 이 발언 후 한동훈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거취를 두고 심각한
박세열 기자
2024.07.23 23:00:24
한동훈 "당정 화합하겠다", 尹대통령 "잘해보자"…첫 전화 통화
당정 불화설 진화 주력…韓 "채상병 특검법, 대통령실 설득하겠다" 불씨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23일 당선 뒤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앞으로 당정이 화합해서 좋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직후 윤 대통령에게 전화해 이같은 의견을 전했다고 방송사들과 가진 연쇄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은 "경선 기간 동안 수고 많
임경구 기자
2024.07.23 21:58:27
"윤석열! 윤석열! 윤석열! 외쳐라"…대통령 뜬 국민의힘 전대 풍경은?
황우여 "尹 지지율 60%로 만들자"…'AI 이승만·박정희'가 축사 하기도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 당정이 원팀이 되어…"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월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 이후 약 2개월 만에 윤 대통령이 참석한 공식 당 행사에서, 윤 대통령과 당 참석자들은 나란히 '당정단결'을 강조했다. 총선패배 책임으로 '김건희 사과
한예섭 기자(=고양)
2024.07.23 20:58:24
트럼프-김정은, 다시 마주앉을까? 北 "미국 행동 여하에 달려있어"
"공은 공이고 사는 사" 미국 적대시 정책 비난했지만…대화 가능성 남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북한도 북미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미국이 군사적 위협을 하고 있다며 이를 비판하는 내용이 대다수를 이뤘지만, 이후 상황 전개에 대해서는 미국의 행동에 달려있다며 여지가 있다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23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조미(북미) 대결의 초침이 멎는가는 미국의
이재호 기자
2024.07.23 20:00:46
'당대표' 한동훈, 최대 숙제 당정관계 어떻게 푸나? "尹 만나겠다"
수락연설에서 "건강한 당정관계" 강조…김건희 출장조사에 "국민 눈높이 고려했어야"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대표가 당선 직후 기자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다. "당연히 찾아가 봬야한다"고 그는 말했다. 지난 총선 당시부터 이어진 '윤석열-한동훈 갈등설'로 인해 당정관계 문제가 새 지도부의 최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다. 한 대표는 그러나 당선 소감에서부터 "민심", "국민 눈높이", "건강한 당정관계"를 언급한
2024.07.23 19:59:51
[속보] 국민의힘 새 대표에 한동훈
63% 과반 득표로 '대세론' 입증…'팀 한동훈' 장동혁 ·진종오도 지도부 입성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과반 득표로 새로운당 대표에 선출됐다. 최종 득표율 62.84%로 '한동훈 대세론'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23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택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한 후보는 최종 환산득표수 32만702표(득표율 62.84%)로 다른 후보자들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대표로 당선됐다. 당원
한예섭 기자(=고양)/곽재훈 기자
2024.07.23 17:08:54
尹대통령 "거대야당 정쟁 몰두…밤잠 이루기 어려워"
與 지도부 선출 앞두고 "우린 운명공동체…당정 원팀 돼야"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우리는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이고 우리는 하나"라며 정부와 국민의힘의 결속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축사를 통해 "국민의힘은 저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집권여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
2024.07.23 16:47:15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은 특혜'…野 "김건희 명품백 '황제 조사' 물타기"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전 대표 피습 당시 '헬기 이송'을 특혜로 보고 부산대, 서울대병원 의사와 부산소방재난본부 직원 등을 공무원 행동 강령 위반으로 감독 기관에 통보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헬기로 이송된 이 전 대표는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 국민권익위는 22일 전원회의에서 이 전 대표의 ‘헬기 특혜 이송’ 신고를 종결 처리하면서
2024.07.23 14:58:04
'김건희 출장조사'에 국민의힘에서도 "정무판단 아쉽다"
김용태 "떳떳했다면 검찰청 출두했더라면", 장동혁 "국민 눈높이 맞게 가야"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 20일 옛 청와대 인근 경호처 청사에서 도이치모터스·명품백 사건 관련 검찰 수사팀으로부터 비공개 출장 조사를 받은 일에 대해 여당인 국민의힘 내에서도 소장파들을 중심으로 우려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 일원으로 현직 비대위원인 김용태 의원은 23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말 (대
곽재훈 기자
2024.07.23 12:58:52
김건희, '양주는 폐기했다' 취지로 진술…디올백은 '돌려주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았던 양주, 화장품 등 다른 선물들을 '경호 지침에 따라 폐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취지의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전 대표는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부터 밤까지 진행된 검찰의 방문 조사 과정에서 '모두 폐기하거나 이사 과정에서 누락
2024.07.23 11:0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