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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란법 식사비 5만원 상향 다행…선물도 30만원으로 상향"
추경호 "방송장악4법, 불법파업조장법, 현금살포법…민주당 입법독주 좌시 못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소위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를 현행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한 국민권익위원회 결정을 두고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농축수산물 선물가액도 현생 1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으로 상향 현실화시키는 것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
한예섭 기자
2024.07.23 11:02:52
휴대폰도 압수당한 검사들의 '출장 조사'…'김건희 황제 조사' 의혹 증폭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원석 검찰총장 패싱'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검찰이 시종일관 저자세로 조사에 임한 것 아니냐는 정황들이 나오고 있다. 2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김건희 전 대표 측의 강력한 요구 때문에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조사 사실을 미리 보고하지 않은 것
박세열 기자
2024.07.23 08:58:59
국민의힘, '김건희 방탄' 시동…"영부인 결단으로 성사, 野 왈가왈부 말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검찰의 이른바 '총장 패싱' 조사에 대해 방어막을 쳤다. 친윤계이자 검사 출신인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22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적 관심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의혹을 명쾌하게 해소하려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의지와 영부인의 결단으로 이번 조사가 성사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
2024.07.23 06:59:52
김동연 "검사가 피의자에 호출돼 원정 조사…이제 '특검'은 외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검찰의 '총장 패싱' 조사를 두고 "'피의자' 김건희 여사가 오히려 검찰을 소환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피의자에게 호출돼 '원정 조사'를 떠난 검찰이 정작 검찰총장에겐 사후 통보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김 지사는 "언제부터 대한민국
2024.07.23 04:30:24
추미애 "김건희가 검찰을 소환했다…검찰이 김건희 머슴인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검찰의 '비공개' 조사, '검찰총장 패싱' 조사에 대해 법무부장관을 지낸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한 것이 아니라 김 여사가 검사를 소환해 수사 연출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수사쇼를 하라고 검찰이 존재하는가"라
2024.07.23 00:59:02
대법관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질문들…'이재명 재판', '김건희 조사'
여야, 인사검증보다 잿밥에 관심?…노경필, 위장전입 의혹에 "송구하다" 사과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위에서 22일 진행된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사법 사안에 대한 노 후보자의 견해를 묻는 형식을 빌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의 재판 지연 의혹 △이 전 대표의 재판 병합신청 거부 △대통령 영부인의 비공개 검찰 소환조사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공방을 주고받았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 전 민주당 대
곽재훈 기자
2024.07.22 22:58:35
우상호 "득표율 90%, 이재명·민주당에 바람직하지 않아"
8.18 전당대회에 일침 "지금처럼 하면 그냥 총재·부총재 체제로 가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의원이 당의 8.18 전당대회 진행 상황과 관련, 우려와 조언을 쏟아냈다. 우 전 의원은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가장 먼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인물로, 과거 전대협 1기 부의장을 지내 86세대의 맏형 격으로 불린다. 우 전 의원은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지난 주말동안 진행된 민주당 제
2024.07.22 21:59:22
환경장관 후보자 '처가 회사' 논란 "경영관여 1도 없다"
김완섭 "우려 끼쳐 송구"…논문 표절, 이해충돌 등 도덕성 논란 전면 부정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처가 회사 이해충돌 논란, 논문표절 논란, 총선 중 가족 위장전입 의혹 등 본인을 둘러싼 도덕성 논란에 대해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이면서도 "회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 "위장전입이 아닌 실제 거주"라고 하는 등 의혹을 전면 부정했다. 사퇴요구에 대해서도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후보자는 22일 오전부터 이어진 국회
2024.07.22 21:01:19
'尹 거부권'에 막혔던 노란봉투법, 野 단독으로 다시 환노위 통과
與 '표결거부' 퇴장 속…민주당, 25일 본회의 상정 목표
여야 간 쟁점법안인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반발해 퇴장했다. 환노위는 22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상정, 의결했다. 민주당은 법사위를 거쳐 오는 25일 본회의에 해당 법안을 상정해 최종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
2024.07.22 21:00:51
유승민 "尹, 사람엔 충성 않지만 김건희엔 충성…희대의 잘못된 사랑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검찰의 '비공개' 조사, '검찰총장 패싱' 조사에 대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대통령의 부인이 특권과 반칙의 황제수사를 받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들은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검찰에 출두해서 공개적으로 수사
2024.07.22 19: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