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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계 "이재명엔 공세, 트럼프 닥터헬기는 침묵"…무리수 비판
트럼프는 헬기 아닌 차량 이동…병원간 전원 없이 지역의료시설 이용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암살미수 사건을 놓고, 한국 더불어민주당 내 친명계 인사 등 야당 정치인들이 이 사건을 지난 1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과 비교하며 한국 언론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나 단순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두 사안을 무리하게 연결했을 뿐 아니라 일부 사실관계 파악도 잘못된 점이 있어 역효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곽재훈 기자
2024.07.15 21:03:39
민청학련동지회 "저질 악성 정치인 원희룡, 민주화운동 부정 사과하라"
민청학련동지회가 '한동훈 이모부' 의혹으로 '색깔론'을 제기한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대해 "민청학련 음해를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민청학련동지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지난 7월 11일 개최된 국민의 힘 차기 당대표 TV 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는 경쟁자인 한모 후보의 이모부인 이근성 전 프레시안 대표를 민청학련의 주동자, 민청학련 세대의 대부라고
박세열 기자
2024.07.15 20:02:59
엇갈린 한동훈-원희룡? 韓 "마타도어 정치, 부끄러워" vs 元 "댓글팀, 중대범죄"
韓, '캠프 여론조사' 보도엔 "저희가 낸 것 아냐" ... 元·羅 측은 "반칙" 반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소위 '한동훈 3대 의혹', '여론조사 공표 의혹' 등으로 과열된 가운데, 합동연설 무대에 함께 선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가 각기 상반된 전략을 취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한 후보는 "우리 정치가 뭘 하고 있는지 부끄럽다"며 '마타도어 대응 최소화'를 어필한 반면, 원 후보는 "댓글팀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중대범죄행위", "특검은 곧 탄
한예섭 기자
2024.07.15 20:02:41
尹대통령, 통일부 차관 김수경·대통령실 대변인 정혜전 임명
문승현 차관은 프랑스 대사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통일부 차관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을 내정했다. 새 대통령실 대변인에는 정혜전 홍보기획비서관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통일부 차관으로 발탁된 김 내정자에 대해 "언론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차관으로서 국민과 함께 하는 통일 정책을 잘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김 내정자는
임경구 기자
2024.07.15 16:58:50
"쯔양 교제폭력 충격…'사이버 렉카' 처벌할 법 만들어야"
정춘생 "2차 가해, 견디기 어려운 고통…타인 희생시키는 돈벌이용 컨텐츠 검열"
유명 유튜버 '쯔양'으로 활동해 온 박정원 씨가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협박·금품갈취를 당해왔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가 겪은 교제폭력 피해와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2차 가해를 법으로 제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15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쯔양 사건과 관련 "저도 쯔양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명한
2024.07.15 16:58:17
원희룡, 한동훈에 "말하는데 옆에서 쫑알쫑알, 내가 10년 선배"
元 "韓, 자기는 절대로 옳고 대통령 부부는 악역 만들어"
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당권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를 향해 "말을 하는데 계속 끼어들고 옆에서 쫑알쫑알", "저는 10년 대학 선배고 25년 정치 선배"라는 등 견제구를 쏟아냈다. 원 후보는 전당대회 화두인 '한동훈 대세론'에 대해서도 "일단은 꺾였다"고 진단했다. 원 후보는 15일 오전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전당대회 판세와 관
2024.07.15 15:02:57
성일종 "오물 풍선 원점 타격"에 이언주 "전쟁하고 싶은가"
합참 "다양한 선택지 있지만 사전 공개 부적절"…통일부는 "표현의 자유"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북한이 보내는 오물풍선의 원점을 타격할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선택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15일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물 풍선 살포 원점을 타격하겠다는 성일종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군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계획을 가지고 있고 옵션(선택지)을 가지고
이재호 기자
2024.07.15 13:13:21
조응천 "한동훈 '댓글팀', 전당대회 끝나고 심각해질 수 있다"
2008년 MB-朴 내전 언급하며 "돌이킬 수 없는 결과, 공멸 단초"
검사 출신으로 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응천 전 의원이 최근 국민의힘 전당대회 상황과 관련, 과거 한나라당 시절의 이명박-박근혜 대권 경쟁과 마찬가지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동훈·원희룡 후보 등의 난타전이 후일 국민의힘의 새로운 '사법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것. 조 전 의원은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
2024.07.15 13:13:04
박찬대 "영부인 국정농단 게이트 가능성 제기"
"채상병 사건, '몸통'이 대통령 부부라는 증거 쏟아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영부인 '국정농단 게이트'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마당에 특검을 해야 할 명분과 필요성은 이미 차고도 넘친다"며 채상병 특검법 처리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국회 청원심사 청문회를 오는 19일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사유였던 '국정농단'을 제1야당
박정연 기자
2024.07.15 11:59:02
김두관 "당대표 선거 일정·여론조사 이재명에 유리" 재검토 요구
黨은 일축…이재명, 종부세 등 '우클릭' 비판에 "입장 다양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두관 당대표 후보가 '선거 일정과 여론조사 규칙이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취지로 이의를 제기하며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시행세칙 재검토를 요구했다. 김 후보는 15일 <프레시안>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30%를 반영하는 국민 여론조사가 제대로 국민의 여론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과
2024.07.15 11: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