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03일 16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尹 국정지지도, 2%P 오른 35%…국민의힘 36%, 민주당 30%
흉악범죄 대상 '가석방 없는 종신형' 추진엔 찬성 87%, 반대 9%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57%로 각각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8월 1∼3일)보다 2%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도 1%p 올랐다. 긍정 평가
연합뉴스
2023.08.11 15:43:17
국민의힘 '조강특위'서 무슨 일이? 일부 사고당협 보류에 '용산 눈치 보기'?
국민의힘 조강특위 막바지 고심…"수도권 공천 시금석"
국민의힘이 오는 20일경 조직강화특위의 사고 당원협의회 등 조직위원장 인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 인선이 보류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총선을 8개월 여 앞두고 지역 조직 정비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서 이른바 '용산발(發)' 낙하산 인사들을 위해 일부 지역 조직위원장 인선을 보류한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온다. 11일
박세열 기자
2023.08.11 14:41:54
잼버리 파행 책임은? 윤석열 정부 60.2% vs. 문재인 정부 31.2%
60대 이상과 TK 제외한 모든 연령과 지역에서 '윤석열 정부 책임' 응답 높아
정부여당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문재인 정부 탓'으로 몰아가는 가운데, 국민의 60% 이상은 '윤석열 정부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 따르면,
이명선 기자
2023.08.11 13:43:32
'김은경 혁신안'에 두 쪽 난 민주당…지도부도 공개 설전
"민생과 상관 없는데 무리수, 이유 뭔가" vs "혁신 거부, 스스로를 낡은 존재로"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혁신안에 당이 둘로 쪼개졌다. 최고위원회 내부에서조차 입장이 갈려 공방을 주고받는 상황. 당 지도부는 향후 의원총회, 워크숍 등을 통해 의견을 모으겠다는 계획이지만, 찬반 간 입장 차가 워낙 커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혁신위가 전당대회 투표 반영 비율에서 대의원 몫을 들어내 사실상 대의원제를 무력화하
서어리 기자
2023.08.11 11:56:05
'잼버리 책임' 두고 與 "전북 잘못" vs 野 "尹, 사과해야"
민주당 "잼버리 국정조사 검토" vs 국민의힘 "효율적 진상 규명 수단이 우선"
여야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파행의 책임 소재를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중앙정부 책임론'에 선을 그으며 전라북도에 대해 잼버리 대회가 끝나면 책임 소재를 따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라북도와 여성가족부에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잼버리
최용락 기자/서어리 기자
2023.08.11 11:55:50
이재명 "尹정부, 말로만 엄중수사, '채수근 상병 '진상은폐에 열중"
"수사단장을 항명죄로 보직해임…국방위 열어 진상규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수해 실종자 수색작업 중 순직한 해병대 병사 고(故) 채수근 상병 관련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진상 은폐에 열중하고 있다"며 국회 상임위를 통한 진상 규명을 다짐했다. 이 대표는 11일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채 상병 순직은 철저한 인재(人災)"라며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법적·도의적 책임을 다해도 모자
곽재훈 기자/서어리 기자
2023.08.11 11:55:40
'채수근 상병' 수사로 '항명 수괴' 몰린 해병대 수사단장, 국방부 조사 거부
입장문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3 수사기관서 공정 수사 받게 해달라"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했다가 상부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집단 항명 수괴'로 몰려 수사대상이 된 박정훈 해병대 대령이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를 거부하겠다며 제3의 기관에서 공정하게 수사를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11일 박 대령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저는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를 명백히 거부한다. 국방부 검찰단은 적법하게 경찰에 이첩된 사건서류
이재호 기자
2023.08.11 10:53:43
윤상현 "큰 암 덩어리 두세 개 있는 국민의힘, 치료 힘들다"
"수도권 선거도 공천도 해본 적 없는 당 지도부, 위기를 위기로 못 느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4월 총선 수도권 위기설과 관련해 당을 암 환자에 비유하며 "암이 큰 덩어리가 두세 개 있는데, 치료하기 힘들다"고 진단했다. 윤 의원은 지난 10일 KBS2TV <더 라이브>에 출연해 "'당의 위기다'라고 하는데 둘 다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이나 전부 암 환자들"이라면서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암이 두루두루 많이
2023.08.11 10:48:00
'징계 해제' 태영호 "제 지역 큰 피해 없어…태풍, 서울 동쪽으로 빠져 다행"
10일부로 '당원권 정지' 끝…太 "강남갑 당협위원장 복귀 의향 당에 전달"
당원권 정지 징계가 풀린 뒤 첫 행보로 지역구 태풍 대비 점검에 나섰던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다행히 어제 태풍 중심이 서울 동쪽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에 저희 지역에서는 큰 피해가 없었다"고 말했다. 태 의원은 11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갑 태풍 피해 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저희 지역구의 경우에는 다른 데하고는
최용락 기자
2023.08.11 10:47:23
尹대통령이 국민의힘에 던진 '김태우 사면', '폭탄'일까 '꽃패'일까?
[이모저모] 대통령발로 떨어진 숙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사면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의힘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발(發)로 숙제가 떨어진 셈이다. 김태우 전 청장은 2018년 청와대 특별감찰반으로 문재인 정부의 비위 의혹을 폭로했다. 김 전 청장의 폭로로 시작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유죄를 받았고, 조국 전 민정수석의 감찰 무마 의
2023.08.11 09: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