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2일 10시 2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찬대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尹이 범인이라 확신"
"채상병 수사결과 비공개 발표? 특검 필요성 키워…尹정부 극우인사 등용, 참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경북경찰청이 당초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결과 발표가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공지한 것을 두고 "수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했으면 감출 이유가 하나도 없다"며 비판했다. 박 권한대행은 "경찰은 영상이나 사진 촬영, 녹음이 일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대체 무엇을 감추려고 수사 결과 발표를 비공개로
박정연 기자
2024.07.08 13:01:23
김여정 "윤석열, 탄핵청원 100만 돌파…집권 위기서 비상탈출 시도"
남한 사격훈련에 "자살 객기"비난…통일부 "내정 간섭 유감"
9.19 남북 군사합의를 효력 정지한 윤석열 정부가 최전방에서 사격 훈련을 강행하자 김여정 북한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자살 객기"를 보이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정치적 위기에 빠진 윤석열 정부가 이러한 행동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국회 국민청원 100만 명 돌파를 언급하기도 했다. 8일 김여정 부부장은 북한 관영매체 &l
이재호 기자
2024.07.08 12:10:53
국민의힘 "채상병 특검법, 대통령에 재의요구권 행사 강력 건의"
추경호 "앞으로도 법안 일방강행시 거부권 건의…野 검사탄핵안엔 "무고·직권남용 고발"
국민의힘이 지난 4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해병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야당이 추진 중인 검사4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대해서도 "입법권을 동원하는 보복탄핵은 직권남용"이라며 "직권남용 고발 등 모든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여의도
한예섭 기자
2024.07.08 12:09:31
'김건희 문자' 5통 공개에…한동훈 측 "정치적 해석 여지 없어"
채널A, 문자메시지 5통 내용 보도…"시키는 대로 하겠다", "대통령과 전화해보라"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에서 중심 이슈로 떠오른 이른바 '김건희 문자' 논란과 관련, 지난 1월 당시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냈다는 문자메시지 5통의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 추가로 공개됐다. 7일 채널A 방송은 친윤계·친한계를 교차 취재해 파악한 내용이라며 당시 김 전 대표가 보낸 문자메시지 5통의
곽재훈 기자
2024.07.08 10:58:28
국민의힘, '김건희 문자' 논란에 "용산 개입? 있을 수 없어"
與지도부 "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라…선관위 ·윤리위 통해 엄중 조치"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와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간의 '문자 논란'으로 여당 전당대회에 대한 용산 개입설까지 일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는 전당대회 과열 양상을 지적하며 "(후보자들이) 대통령실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오전 여의
2024.07.08 10:58:07
진중권, 홍준표에 "얼치기? 내게 방송출연 간청하더니 그새 사정 달라진듯"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자신을 비판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두고 "그새 사정이 달라진 모양이다. 사람이 그러면 못 쓴다"고 꼬집었다. 진 교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시장은 지난 대선 때는 나한테 자기 방송에 출연해 달라고 간청해서 내가 돈도 안 받고 시간 내서 출연해 줬는데 이제 와서 저렇게 배신을 때린다. 그때는 얼치기 좌파에게 휘둘리지 못해
박세열 기자
2024.07.08 08:59:51
홍준표 "한동훈, 총선서 얼치기 좌파와 진중권 조언만 들었다는 게 헛소문 아닌듯"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후보를 "얼치기"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총선때 한동훈이 당내 지도부는 제쳐두고 데리고 온 얼치기 좌파들과 진중권 교수의 조언만 들었다는게 헛소문이 아니었나 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진중권 교수가 한동훈의 편을 들어 전당대회 개입까지 하는걸 보니 그게 사실인가 보다"면
2024.07.08 07:58:08
"수사 미진하면 먼저 특검 주장하겠다던 윤 대통령, 그 약속 지켜야한다"
더불어민주당이 경찰 자문 기구인 수사심의위원회가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낸 것을 두고 "'수사가 미진하면 먼저 특검을 주장하겠다'던 윤 대통령은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최종 수사 결과에 임 전 사단장의 책임이 명기되어 있는가"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강 대변인은 "수사심의위원
허환주 기자
2024.07.08 04:58:20
극한으로 치닫는 갈등…한동훈, 원희룡 향해 "밑도 끝도 없는 거짓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원희룡 후보를 두고 "밑도 끝도 없는 거짓말이다"라고 저격했다. 한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구태를 버리고 당원동지들과 국민만 보고 변화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 가족 누가, 어떤 후보 공천에, 어떤 논의나 관여 비슷한 거라도 했다는 것인지 밝혀라"라며 "단언컨대 비슷한 일 조차 없다
2024.07.07 23:12:20
민주 '문자 무시' 논란에 "김건희 뻔뻔한 당무 개입"
"사과 논쟁으로 김건희 특검 본질 엉뚱한 곳으로 돌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이른바 문자 무시로 논란이 커지자,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방탄 국회를 만들 꼭두각시 여당 대표도 손수 간택해야 하냐. 뻔뻔한 당무 개입이자 국정 농단"이라며 '김건희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
2024.07.07 18: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