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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祖國)의 새로운 바람을 기대한다
[복지국가SOCIETY] 조국 바람의 진원지는?
조국의 바람이 불었다. 24.25%의 정당투표율, 687만 4278표, 의석 12석. 개혁신당 102만5775표, 새로운 미래 48만3828표를 압도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의 10석 돌풍을 넘어선 태풍의 바람이다. 광주 47.72%, 전남 43.97%, 전북 45.53%, 동일한 지역에서 각각 36.26%, 39.88%, 37.63%를
박민식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경제산업위원장
2024.07.08 22:58:29
김두관, 민주당 대표 선거 도전 공식화…이재명과 2파전
金, 9일 세종에서 출마 회견…'이재명 일극체제' 논란 해소될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오는 9일 세종특별시에서 8.1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이로써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재명 전 대표와 김 전 의원이 경쟁하는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될 전망이다. 김 전 의원 측 백왕순 대변인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층 대강당에서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
박정연 기자
2024.07.08 21:58:58
'디올백' 김건희, 메시지 검찰 제출…검찰, 방미 이후 김건희 조사 검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디올백을 건넨 최재영 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최근 검찰에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자 <동아>는 김건희 전 대표를 보좌하는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잇달아 조사한 검찰은 김 전 대표와 최 씨가 제출한 대화 내용을 대조하면서 사실관계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고
박세열 기자
2024.07.08 20:02:50
국민의힘 첫 합동연설회도 '김건희 문자'로 얼룩…한동훈-원희룡 신경전 계속
韓 "내부총질로 뭐가 남나" vs 元 "당·정 갈라지면 다 죽는다"
이른바 '김건희 문자 파동' 논란으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간 비방전이 극에 달한 가운데, '문자 공방'의 핵심 후보들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당대회를 위한 첫 번째 합동연설회에서도 신경전을 이어나갔다. 한 전 위원장은 본인을 향한 공격을 "내부 총질"이라고 비판했고, 원 전 장관은 "당·정이 갈라지면 다 죽는다"며
한예섭 기자
2024.07.08 19:03:40
尹대통령 "러시아, 남북 중 어느쪽이 중요한지 판단하라"
美 대선 전망에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굳건히 유지될 것"
오는 10~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은 "러시아는 남북한 중에 어느 쪽이 자신에게 더 중요하고 필요한 존재인지 잘 판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8일 보도된 <로이터> 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은 한반도와 유럽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결정적인 위협이자 심각한
임경구 기자
2024.07.08 17:58:53
경제부총리, '부자감세' 비판에 "경제활동 위한 세제 지원" 반박
"올해 세수 사정도 안 좋아…'부자감세' 아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세수 전망에 대해 "사정이 썩 좋지 않다"고 전망했다. 최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세정 정책이 '부자 감세'라는 비판에 대해 "경제활동을 위한 세제 지원, 민생 안정과 경제 활동 감세"라고 반박했다. 최 부총리는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올해도 세수 사정이 썩 좋지 않아
2024.07.08 17:58:42
유인촌 "블랙리스트, 대단한 손해 끼치지 않아…내가 피해자"
용호성 1차관 임명에 '朴정부 블랙리스트' 공방 재점화…龍 "늘 죄송하게 생각"
박근혜 정부 시절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연루 의혹을 받았던 용호성 당시 청와대 행정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으로 임명된 것과 관련, 정부·여당과 야당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설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블랙리스트로 인해) 그렇게 대단하게 손해를 입거나 해를 끼치지 않았다"거나 "제가 가해자 같아 보이지만 제가 피해
곽재훈 기자
2024.07.08 17:58:26
尹대통령 '특검 거부권' 임박…대통령실 "오래 걸리지 않을 것"
임성근 불송치 결정에 "제기된 의혹과 많이 다른 게 드러났다"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부에 관해 대통령실은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기자들과 만나 "신중하게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국민의힘에서도 요청이 있었고 위헌성이 더 강화된 특검법안이 넘어왔다"고 했다. 시점을 명시하지
2024.07.08 16:58:38
이재명, 검찰 '법카 사건' 소환에 "치졸하게 폭력적 보복행위"
李 "수백번 압수수색·소환조사로 무혐의 결정났는데…무도한 정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자신과 부인 김혜경 씨가 검찰의 소환조사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무도한 정권이 정치검찰을 이용해 치졸하게 폭력적인 보복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리는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 출석하며 "이 사건은 이미 몇 년 동안
2024.07.08 14:58:04
검찰, '법카' 의혹으로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野 "검사 탄핵 보복"
민주당 "탄핵 129만 여론 악화에 정권 방탄용 쇼…기소로 보복, 깡패나 하는 짓"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부부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검사 탄핵에 대한 보복", "정권방탄용 쇼"라고 비판했고 검찰은 "통상의 수사 절차"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검사탄핵안 발의에 대한 보복이자, 채 해병 특검안 국회통과, 윤석열 대통령
2024.07.08 13: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