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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고려인 동포 지원 확대"…'홍범도 흉상' 논란은?
중앙아 3개국 마지막 순방지 우즈벡 향발…"우즈벡은 형제국가"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언론과의 언터뷰에서 고려인 동포 문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중앙아시아 현지 고려인 사회에서 존경받는 고(故)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이 아직 진행형인 가운데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곽재훈 기자
2024.06.14 07:03:32
국민의힘, 전대 분위기로…'한동훈 견제'
당권주자들 '존재감 경쟁'…나경원·윤상현 '한동훈 겨냥 발언', 안철수는 '이재명 때리기'
7월 하순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이 '당심 대 민심 비율 8대 2'안을 차기 당 대표 선출규정으로 결정한 가운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안철수·윤상현 의원 등이 당내외 현안에 입을 열며 존재감 부각에 나섰다. 키워드는 가장 유력한 주자로 꼽히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견제, 그리고 여당의 최대 정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판이다. 나경원 의원
한예섭 기자
2024.06.13 18:00:39
'상임위 7곳 선출' 본회의 무산…야권, 일단 숨고르기?
與野, '상임위 단독 개최 vs 당정협의·黨특위 맞불'…원구성 극한대치 지속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원 구성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7개 국회 상임위원장 선거안이 상정될 전망이었던 13일 본회의가 무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연이은 야권 단독 본회의 개최에 난색을 표하고, 민주당도 이날 본회의 개최를 요구하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이를 강하게 관철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으면서다. 야권이 일종의 속도조절 내지 숨 고르기에 들어간
한예섭 기자/박정연 기자
2024.06.13 16:03:03
최재영 목사 "나는 청탁, 김건희는 들어주려 노력해"
"권익위 결정에 분노…김건희 여사 측과 합의 하에 만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제가 받아야 할 처벌이 있다면 받겠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 역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건희 영부인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촬영한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는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소환돼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자유언론국민연합 등 보수 성향
박세열 기자
2024.06.13 15:00:49
'극한대립' 여야도 의협엔 한목소리 비판…"집단휴진 철회"
국민의힘 "정부가 많이 양보", 민주당 "정부는 속수무책 방관" 시각차도
22대 국회 원(院)구성 문제로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여야가 대한의사협회의 오는 18일 집단휴진 예고는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다만 의료계 움직임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놓고는 평가가 엇갈렸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당 비대위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료계 집단휴진이 확대되는 양상"이라며 "정부는 정부대로 많이 양보를 해서 협의를 구하고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4.06.13 14:00:54
카자흐 언론, 김건희 성형수술·논문 표절 의혹 다뤄
'개식용종식법'에 앞장선 일화도 보도 "개고기 식용 금지 법안 공개적 지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카자흐스탄에 방문 중인 가운데, 카자흐스탄 언론이 영부인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전 대표의 성형 및 논문 표절 의혹 등을 보도했다. 12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언론 <아자티크 루이>(Azattyq Rýhy)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카자흐스탄 대통령궁을 방문했다며, 이 자리에서 "카자흐스탄 관리들은 그녀(김건희 전 대표)의
이재호 기자
2024.06.13 14:00:52
전현희 "'디올백 특검' 준비"
"본질은 김건희 아닌 윤석열의 청탁금지법 위반"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 가방 수수를 두고 "위반사항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한 데 대해 전직 국민권익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도이치모터스 특검과 별도로 "디올백 특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번 사건의 본질이 '대통령 부인(김건희)의 금품 수수'가 아니라
2024.06.13 13:01:30
채상병 어머니 편지에 與野 다른 반응
박찬대 "1주기 전 특검법 반드시 통과", 추경호 "7.19 이전 공수처 수사 종결"
지난해 홍수 대민지원 도중 숨진 해병대원 고(故) 채모 상병의 어머니가 그의 순직 1주년을 앞두고 현재 심경을 담은 편지를 언론에 공개한 가운데, 여야는 유족의 심경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해법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족 뜻을 받들어 반드시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현재 진행 중인 경찰·공수처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박정연 기자/한예섭 기자
2024.06.13 11:49:34
이재명 추가 기소에 민 "소가 웃을일" vs 국 "신속 재판해야"
여야 원내대표 설전…野 특검 추진에 與 "정치적 횡포"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추가 기소를 놓고 상반된 시각을 보였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주재한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이 이 대표를 터무니없는 혐의로 기소했다"며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지긋지긋하고 극악무도한 정치검찰의 행태"라고 맹비난했다. 박 원내대
곽재훈 기자/박정연 기자
2024.06.13 11:49:32
국민의힘, 전당대회 여론조사 반영률 20%로 결정
"선거 패배엔 당원 책임 없어"…당내 '최소 7:3', '5:5 또는 6:4' 지적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차기 전당대회 당 대표 선출 규정에 있어 당원과 일반 시민 여론의 비율을 8대 2(당원투표 80%, 여론조사 20%)로 결정했다. 김민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3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선출 룰에서) 당심과 민심 반영 비율을 8:2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서 의결된
2024.06.13 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