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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지시
NSC "9·19 합의 1조3항 효력 정지…대북 정찰‧감시 복원"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나서자 정부는 곧바로 남북 9·19 군사합의 일부 조항에 대한 효력 정지 절차에 착수해 맞대응했다. 영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에 대한 감시정찰 능력 강화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성능 향상에 그 목적이 있으며,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임경구 기자
2023.11.22 07:33:32
박지원 "오만 떠는 한동훈, 국힘 원외 수석부대변인 역할 충실히 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한동훈 장관은 처음부터 총선 출마하고, 국힘에서의 역할은 정해진 순서"라고 주장했다. 박 전 원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황태자로 누릴 것 다누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관 국무위원으로 오만하고 국회 내외에서 정치적 접근, 발언으로 눈쌀을 찌뿌리게 만드는 등 오만을 떨었다"며 "마치 국
이명선 기자
2023.11.22 07:03:07
한반도 긴장 고조되나? 북, 군사 정찰 위성, 세번째 만에 궤도 안착 주장
북한 위성 발사에 분주해진 정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실행하나
북한이 올해 들어 세 번째 시도 끝에 군사 정찰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예고했던 일자보다 약 1시간 앞서 발사를 실행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오전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2023년 11월 21일 22시 42분 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운반로
이재호 기자
2023.11.22 05:08:43
진중권 "한동훈, 총선 기조 자체를, 선거를 주도하고 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지방 행보를 두고 "이번에 출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 교수는 21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정치인으로서 행보를 본격적으로 하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게 업무 방문인데 업무와 상관없는 발언들을 하고 있다"며 대구에서 한 발언을 두고 "'대구는 6. 25 때 점령되지 않았다. 우리나라를 지
2023.11.22 05:03:55
국민의힘 "1기 신도시 특별법 연내 통과"…'김포 편입' 이어 수도권 표심 겨냥?
김기현·원희룡 한자리에…金 "희망고문 않겠", 元 "더 이상 기다리게 해선 안돼"
정부·여당이 '1기 신도시 정비 특별법' 연내 제정을 한목소리로 약속했다. 경기 김포시 서울 편입 의제에 이어, 내년 총선을 시야에 두고 수도권 민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입법 사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간담회'에서 "대선 당시 1기 신도
최용락 기자
2023.11.21 23:01:06
이정섭 수사·직무배제에도 민주당 "탄핵안 재추진 변함없다"
野 "직무배제, 늦어도 너무 늦어"…檢, 이정섭 압수수색 및 '이재명 수사' 직무배제
더불어민주당이 이정섭 수원지방검찰청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와 관련 "저희들이 8일 제출했던 탄핵안을 재추진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차장검사에 대한 직무 배제는 늦어도 너무 늦은 것이다. 진작 했어야 할 것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서어리 기자
2023.11.21 21:59:22
이재명, 최강욱 겨냥 "부적절한 언행에 엄정 대처하겠다"
'오만·설화 프레임'에 내부 단속 나선 민주당…李 "국민 두려워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당 전·현직 의원의 돌출 언행이 계속되자 직접 단속에 나섰다. 이 대표는 정치인의 언행이 국민 입장과 눈높이에 맞춰져야 한다며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엄청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라며 "국민의 공복(公僕)으로서 부적절한
박정연 기자
2023.11.21 20:00:54
국민의힘 혁신위 강연한 이상민 "희망 봤다"…인요한 "오시면 환영"
印 '나라님' 논란엔 "그냥 언어"…원희룡 험지출마설엔 "고마워 눈물난다. 멋진 분"
탈당 등 거취를 고민 중인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5선 이상민 의원이 21일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행사에사 강연을 하고 "희망을 봤다"고 했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도 "오늘 이 의원께 많이 배웠다"라며 "우리 당에 오시면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화답, 의기투합한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3시께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 본관 1회의실에서
한예섭 기자(=대전)
2023.11.21 20:00:46
미·일만 바라보다 입지 좁아진 尹, 결국 이들만 중국 만났다
한중 정상회담 불발 이후 또 '대만' 발언으로 중 자극 윤석열…외교부 "국제질서 강조한 것" 해명
윤석열 대통령의 논란이 되는 발언을 정부 부처가 해명하는 과정이 또 다시 반복됐다. 이번에는 영국 순방 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 인터뷰 중 윤 대통령이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문제를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됐다. 21일 기자들과 만난 외교부 당국자는 20일 윤 대통령의 인터뷰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보인 반응을 두고 "(윤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
2023.11.21 18:59:11
박지현 "최강욱, 해만 끼칠뿐 어떤 도움도 안돼, 이젠 떠나보내자"
민주당, 崔 막말 논란에 대변인이 사과했지만…"징계 유보? 진정성 없다" 당내 비판 여전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 폄하 발언에 민주당 내에서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 전 의원의 과거 'XX이' 발언에 징계 처분을 내린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강욱 씨를 이제는 떠나 보낼 시간"이라며 "성범죄, 성차별적 발언에 더욱 엄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원내 비주류 모임인 '원칙과상식'은 "민주당 도덕불감증의 결과"라며 당
2023.11.21 18:5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