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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김남국, 이재명, 문재인…내로남불식 행태 반복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주요 정치인들이 내로남불식으로 '법의 지배'를 무너뜨리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남국 의원이 과거 코인을 보유하면서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또한 오 시장은 "본인이 보증금의 인상률을 5% 이내로 못박는
이명선 기자
2023.05.12 21:59:06
국토부에 경찰 권한 준다? '건폭 때리기' 당정협의, 문제점은…
尹정부 1주년 즈음 나온 '건설현장 정상화 5대 법안' 들여다보니
정부·여당이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에 즈음해 국토교통부 공무원에게 수사권 등 특수사법경찰 권한을 주는 방안, 건설기계 운송 거부 제재 강화 방안 등을 입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타워크레인에 스마트 작업기록장치를 부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노동계에서는 '건설노조 때리기'에 더욱 열을 올리려는 행보라며 반발이 나왔다. 건설현장 갈등의 주 원인인 불법 하도급
최용락 기자
2023.05.12 17:55:07
이재명 "김남국 윤리감찰하라" 긴급지시
'국회 회의중 코인거래' 의혹에…당 진상조사단도 가동 중
더불어민주당이 가상화폐 투자·보유 의혹이 불거진 김남국 의원에 대해 긴급 윤리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 도중 휴대폰으로 코인 거래를 했다는 의혹 보도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는 김 의원이 국회 상임위 중 가상화폐 거래를 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선출직 공직자이자 당의 국회의원으로서
곽재훈 기자
2023.05.12 14:32:39
尹대통령 장모·김건희 모두 '무혐의'…경찰, 공흥지구 특혜 사건 수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처가 비리 의혹인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경찰은 이 사건의 핵심 ESI&D를 세운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와 이 회사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관여한 정황이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론을 내렸다. 다만 윤 대통령 처남인 김모 씨와 양평군청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문서 위조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
박세열 기자
2023.05.12 14:32:05
野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부르고, 오염수를 오염수라 못 부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해 국민의힘 측에서 '오염 처리수'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정부가 '공식적으로 오염수를 처리수로 바꾸는 것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비판했다. 민주당 서은숙 최고위원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는 못하는 홍길동도 아니고, 이제 원전 오염수를 원전 오염수라고 부르지도 못한다는 말
2023.05.12 13:14:19
진화 나선 정부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수'로 변경? 검토 계획 없어"
후쿠시마 한국시찰단 파견 앞두고 정부, 안전성 검증 강조
정부가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의 명칭을 '처리수'로 바꿀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재차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또 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전성 여부와 수산물 수입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12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현장에 파견되는 한국시찰단과 관련해 브리핑을 가진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오염수의 용어 변경을 검토
이재호 기자
2023.05.12 12:01:26
한일정상회담 여론 평가, '성과 없었다'가 절반 육박
尹 국정지지도는 2%P 올라 35%…취임 1주년 기준, 역대 3번째로 낮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셔틀 외교' 정상회담과 관련, 한국 국민들의 여론 평가는 부정적 의견이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7일 이뤄진 기시가 총리의 방한과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과가 있었다'는 응답은 33%, '성과가 없었다'는 응답은
2023.05.12 11:21:19
' 엔데믹 선언'에 엇갈린 여야…"文의 정치방역" vs "K방역은 국민 자부심"
윤재옥 "간호법 강행처리, 의료 협업 깨"…박광온 "정치방역? 심각한 왜곡"
여야가 윤석열 정부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따라 전 정부 방역을 "정치 방역"으로 규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간호법 강행 처리가 의료보건 분야의 협업체제를 망쳤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를 향한 윤 대통령의 "정치 방역" 발언을 "심각한 왜곡"으로 규정하고 언제까지 전 정부 탓을 할
2023.05.12 10:56:10
"김남국, 또다른 코인도 10억…상장 사흘 전까지 집중매입"
'국회 상임위 중 코인 매매', '게임회사 로비' 의혹도…민주당도 "굉장히 악성"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투자·보유 논란이 연일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며 점점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지도 않은 코인을, 그것도 상장 보름 전부터 사흘 전까지 10억 원어치를 집중 매입했다는 새로운 의혹도 나왔다. 김 의원은 국회 상임위 회의 도중에도 가상화폐 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5월 6일 상장된 '마브
2023.05.12 10:44:03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돼' 68.4%...60대 이상·TK도 '방류 불가' 압도적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여론이 70%에 가깝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8일~10일 전국 성인남녀 10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8.4%가 '국민의 안전에 심대한 위협 및 수산업에 막대한 타격이
2023.05.12 09:5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