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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권도전? 최측근 장동혁 "민심이 부르면 거부할 수 없어"
"韓에 지원유세 와달라던 분들, 지금 와서 '이조심판론 때문에 졌다'고…"
국민의힘 차기 당권 구도와 관련,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가 정치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한 전 위원장의 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장동혁 의원(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전 사무총장)이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신중론을 펴면서도 "한 전 위원장이 당원과 동료시민에게 많은 약속을 했다", "민심이 부를 때 거부할 수 없는
곽재훈 기자
2024.05.16 17:59:17
같은 시간 열린 두 토론회…나경원 행사엔 지도부 총출동, 윤상현 행사는 '썰렁'?
황우여·추경호, 나경원 세미나에서 축사…羅 "당 미래 고민 많다", 尹은 "황우여 비대위 한 게 뭔가"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나경원 전 의원(22대 총선 당선인)이 정책행보를 통해 전당대회 전 '몸풀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 일동이 나 전 의원 주최 세미나에 일제히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황우여 지도부가 나 전 의원에게 힘을 실은 것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왔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간 열린 윤상현 의원 주최 토론회에는 당
한예섭 기자/최용락 기자
2024.05.16 17:00:27
캄보디아 정상오찬으로 잠행 깬 김건희…대통령실 "배우자 행사 일관되게 임해"
153일만에 공식 일정 수행…"배우자 오찬 동석 합의"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16일 방한 중인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부부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했다. 김 전 대표가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과 함께 한 네덜란드 순방 이후 153일 만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결과를 브리핑을 통해 "공식 오찬에 양국 내외분이 함께 참석했고
임경구 기자
2024.05.16 16:58:18
황우여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매우 마땅"
국민의힘, 5.18공법단체 면담…추경호 "5.18 의미 훼손 어떤 발언도 동의 안해"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가 5.18 공법단체와 면담을 갖고 5.18 정신 헌법 전문(前文) 수록에 "매우 마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오전 국회 대표실에서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등 공법 3단체를 면담한 자리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4.05.16 16:25:20
추경호 "대통령 거부권은 삼권분립 핵심…제한은 헌법 부정"
秋 "야당과 협치 해나가겠다"지만…野 개헌·민생지원금 주장 반박, 이재명 비난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국민의힘은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민생을 위한 협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어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 참석했는데,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옆자리에 앉게 돼 웃으며 대화를 나눴더니 많은 분들께서 '보기 좋다'고 말씀들 해주셨다"며
2024.05.16 14:58:43
박지원 "김건희, 반드시 포토라인에 세워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디올백 수수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등 이른바 '김건희 수사'와 관련해 "반드시 포토라인에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1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는) 검찰의 수사를 받아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
이명선 기자
2024.05.16 13:58:15
우원식, '추미애 대세론' 깨고 국회의장 당선 '파란'
"완전히 다른 국회 될 것, 민심 따르는 국회 될 것"…부의장은 이학영 당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당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추미애 대세론'을 깨고 당선됐다. 우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선출됐다고 진선미 선거관리위원장이 발표했다. 이날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은 6선 고지에 오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5선의 우 의원의 2파전으로 진행됐다.
서어리 기자
2024.05.16 12:09:02
안철수 "尹정부 검찰 인사, 오얏나무에서 갓끈 매…유감"
"한동훈, 지금은 기다릴 때…나도 1년반 독일 갔다왔지만 안 잊혀졌다"
국민의흼 차기 당권·대권주자 후보군인 안철수 의원이 이른바 '김건희 수사팀' 와해 논란을 낳고 있는 최근 검찰 간부 인사를 놓고 "옛말에 오앗나무에서는 갓끈도 고쳐매지 말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며 "유감"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안 의원은 16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들께서 오해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2024.05.16 12:01:34
유인태 "민주당, 황제 모시나? 당 죽어가"…박지원 "명심 개입, 서투른 정치"
친명 일색 민주당 분위기에 원로들 우려…劉 "자유당 때 분위기", 朴 "건강하지 않다"
야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표직 연임설과 원내대표·국회의장 경선 등 당내 상황에 대해 "거의 황제를 모시고 있는 당 같다"고 쓴소리를 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16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 차기 당권에 도전자가 아무도 없다는 지적에 "(이 대표가) 안 하면 나올 사람 많다. 5선, 6선들이
2024.05.16 12:00:14
첫목회 "공정 무너지는데 침묵, 비겁"…김건희·채상병 특검엔 "때 되면 이야기"
김재섭 "의견 달라 언급 않은 것이지 반성·성찰 없었던 건 아냐"…황우여 비대위도 주목, '룰 개정' 공개 언급도
국민의힘 내 수도권·소장파 낙선자를 중심으로 꾸려진 '첫목회'가 "공정과 상식"의 붕괴와 당의 "침묵"이 총선 패배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 당 주류인 친윤계와 각을 세웠다. 다만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에 대해서는 의견을 모으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첫목회 구성원 중
최용락 기자/한예섭 기자
2024.05.16 10:5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