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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도 "김건희, 좀 더 근신 필요…서울지검장 교체, 이해 안 돼"
이상민 "金 공개행보, 대통령 리더십에 문제로 작용할 것" 쓴소리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캄보디아 총리 부부와의 공식 만찬에 참석하며 153일 만에 공개 행보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이 김 전 대표의 '추가 근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김 전 대표 수사를 담당하던 서울중앙지검장을 교체한 일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 건에 비기며 "이해가 잘 안
최용락 기자
2024.05.17 09:59:03
김여정 "우리 무기 러시아 수출? 서울 허튼 궁리 못하게 하려는 것"
북러 간 무기 거래, 남한 위협용으로 위장? 푸틴 대통령 방북 여부 주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이 자신들이 무기를 만드는 것은 러시아에 수출하려는 것이 아닌 남한을 상대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잇따른 무기 참관 및 생산 독려 행보가 무기 수출을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데 대한 반박이다. 17일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에 게재된 본인
이재호 기자
2024.05.17 08:57:57
김용남, 김건희 공개행보에 "'사과했으니 그냥 강하게 나가' 이런 듯"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공개행보를 두고 "강공모드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1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미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한 번 사과를 했기 때문에 '그럼 사과했으니까 됐어, 그냥 강하게 나가' 이런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부처님 오신 날
허환주 기자
2024.05.17 05:03:29
홍준표, 또 한동훈 겨냥 "총선 말아먹은 애 밑에서?…배알도 없나"
'김건희 특검' 거부 의사를 보인 윤석열 대통령을 "상남자"라고 표현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이 윤 대통령을 옹호하는 이유를 직접 밝혔다. 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2017. 박근혜 탄핵 때 우리당 의원들이 취했던 나만 살겠다는 그 비겁한 행태를 잊을 수가 없다. 그때 보수 언론들조차 앞장서 탄핵으로 몰고 가던 그 모습도 잊을 수가 없다
이명선 기자
2024.05.17 05:02:49
[단독] 오동운, 12세 의붓딸 추행한 양부 변호…"母가 재산분할 위해 조작"
박용진 "천인공노할 피해 입은 아이에게 선 넘은 변론…공수처장 후보 사퇴해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과거 12세 아동을 강제추행한 의붓아버지를 변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 재판에서, 오 후보자를 포함한 피고인 변호인 측은 "피해자와 피해자 어머니가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 이용하려는 의도로 (피해 사실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오 후보자는 이 사건 외에도 미성년자 상습 성폭행범을 변호했던 사실이 알려진 바
서어리 기자
2024.05.16 23:30:19
與 "내주초 라인 현안질의" 역제안…野, 과방위 개의요구 일단 철회
민주당 "간사 간 협의하겠다…방심위·방톰위도 불러야"
더불어민주당의 일방 소집이 예고됐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여야 간 의견조정 국면을 거쳐 다음주 초로 다시 일정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6일 오후로 예고됐던 과방위 전체회의는 일단 취소됐다. 과방위는 현재 정치권 최대 현안 중 하나로 떠오른 '라인 사태' 관련 주무 상임위다.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국회 과방위원장은 16일
곽재훈 기자
2024.05.16 23:02:14
보수의 자성…"한동훈, 황교안과 똑같은 이야기", "尹 양극화 해소 방기"
윤상현 주최 '보수의 가치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토론회
국민의힘이 국민통합, 경제민주화 등 비전 제시가 아니라 거친 언어를 통한 상대방 비판에 주력한 점이 총선 패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보수진영 내부 비판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가 편협한 자유 이념에 매몰돼 복지 확대, 사회 양극화 해소를 소홀히 해 민심을 잃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16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국회에서 '보수의 가치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토
2024.05.16 22:00:42
오동운, 판사 시절 정치자금 후원 논란…"기억 안 난다"
2004년 국회의원 후보에 후원금 보내며 직업란에 '자영업자' 기재?…吳 "위법 없어"
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판사 시절 본인의 직업을 '자영업자'로 기재해 정치자금을 후원했다는 논란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16일 JT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오 후보자는 최근 본인을 둘러싼 '법관 정치개입' 논란이 일어난 것을 두고 "법 규정에 위배되는 부분은 없었다"며 "자영업 기재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예섭 기자
2024.05.16 22:00:23
MB, 포항 방문…총선 후 첫 공개 행보
"6.25 때 땅굴에서 지내던 생각…마음은 늘 고향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고향인 경북 포항을 찾았다. 이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는 지난 4.10 총선 당일 투표장에 모습을 비춘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경주이씨 재실(齋室) 중건 행사와 보육원 방문, 조찬기도회 등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부부 동반으로 1박 2일간의 포항 방문 일정에 나섰다. 이 전
2024.05.16 21:04:14
깨진 '추미애 대세론', 빗나간 '명심'…이재명 당무복귀 첫날 '찬물'
[분석] 이재명 일극체제 우려?…당내 "박찬대 교통정리, 역효과 불러"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최종 후보에 대다수 예상과 달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아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당선돼 '대이변'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이같은 이변이 나타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당초 '어의추(어차피 의장은 추미애)'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추 전 장관은 민주당 내 강성 의원들과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게다가 유
2024.05.16 18: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