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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회의장 유력한 추미애 "명심이 곧 민심"
黨일각, 국회의장 '교통정리설'에 "바람직하지 않아" "자괴감 들어"
22대 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당심이 곧 '명심(이 대표의 의중)'이고 명심이 곧 민심"이라고 했다. 추 전 장관은 14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국회의장 경선에 이재명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당심과 민심을 제대로 수용해 개혁 정치를
서어리 기자
2024.05.14 13:59:31
황우여 "총선 책임? 한동훈 사퇴한 걸로 봉합하자"
與 총선백서 특위, '개인 책임 아니'라면서도 '韓 복귀'엔 견제구?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백서 제작과 관련 "(총선 패배에 대한) 개인의 책임을 추궁하는 식으로 하지 말고"라면서도 "당대표(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가 사퇴한 걸로 정치적 책임은 봉합하자"고 밝혔다. 총선백서 특위에 대한 일전의 '한동훈 저격설'을 진화하는 듯하면서도,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 전 위원장의 정치복귀엔 견제구를 던진 모양새다
한예섭 기자
2024.05.14 13:59:10
강기정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당부…추경호 '묵묵부답'
박찬대 "22대 국회 개원하면 논의 주도"…여야 지도부, 5.18 기념식 참석 전망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이 여야 원내대표를 찾아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당부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논의를 주도하겠다"고 호응한 반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시장은 14일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와 추 원내대표를 각각 만났다. 박 원내대표와
최용락 기자
2024.05.14 13:58:45
박지원 "尹의 비뚤어진 영부인 사랑 표시, 검찰 망치고 있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께서는 오로지 비뚤어진 영부인 사랑 때문에 총선 민심을 확인하고도 또다시 비뚤어진 사랑의 표시로 검찰을 망치고 국민을 분노케 하십니다"라고 했다. 박 당선인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수없이 지적해 온 것처럼 '정치는 검찰 수사하듯, 검찰수사는 정치하듯' 하는 윤석열 검찰공화국, 윤석열 대통
이명선 기자
2024.05.14 12:58:45
박찬대 '1주택 종부세 폐지' 논란에…진성준 "무주택자 논의가 우선"
파장 커지자 연일 진화 시도, 당내 논의 자체 꺼려…"최고위에서도 언급 없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1주택 실거주자 종합부동산세 폐지' 발언의 후폭풍이 여전하다. 거센 논란에 박 원내대표는 한 발 물러섰지만, 입법 주도권을 쥔 거대 야당의 부동산 세제 완화 사인을 빠르게 알아챈 시장이 출렁이는 모습을 보이자 민주당은 진화에 사력을 다하는 상황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4일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
2024.05.14 12:58:16
총선 패배 후 당정 만찬에서 "맥주 한 잔 건배"?
김용태 "野의원 만나라 건의…尹, 정무수석에 '자리 만들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와 가진 지난 13일 만찬 회동에서, '야당 국회의원들과 만나라'는 건의를 받고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바로 '자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는 참석자 전언이 나왔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회동은 지난 4.10 총선 이후 이번이 처음이었다. 윤 대통령은 또 추경호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해 "경제부총리를 했고 경제 전
곽재훈 기자
2024.05.14 11:58:09
'노조 카르텔' 비판한 尹대통령 "미조직 근로자 적극 보호"
'총선 관권선거' 논란 민생토론회 재개…"노동개혁 속도 높여 노동 양극화 해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10 총선 당시 '관권 선거' 논란을 빚었던 민생토론회를 14일 재개했다. 지역별로 대규모 규제 완화와 감세, 인프라 건설을 공약했던 기존 민생토론회 기조와 달리, 지난 3월 이후 처음 열린 25번째 민생토론회는 '노동약자보호법' 제정 등 미조직 노동자들에 대한 제도적 지원에 초점을 뒀다. 다만 윤 대통령이 그동안 "이념으로 무
임경구 기자
2024.05.14 11:57:56
조선일보, 검찰 인사에 "특검 논란에 불 지피는 결과 될 우려"
법무부가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오른팔'이었던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임명하는 등, 서울 중앙지검 간부, 대검 간부를 대거 물갈이한 인사를 단행한 데 대해 <조선일보>가 사설을 통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조선일보>는 14일자 사설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박세열 기자
2024.05.14 11:02:26
박찬대, '찐윤' 이창수 서울지검장 임명에 "김건희 방탄 신호탄"
김종철 병무청장 임명, 최은순 가석방에 野 "尹 하나도 안 변했다는 방증"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친(親)윤석열' 이창수 전주지검장의 서울지검장 임명 등을 골자로 하는 법무부의 검찰 인사에 대해 "검찰을 더 세게 틀어쥐고 김건희 여사 방탄에 나서겠다는 신호탄"이라며 반발했다. 박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총선 참패를 겪고도 윤석열 대통령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2024.05.14 11:02:04
채상병 사건 피의자 임성근 전 사단장 밤샘 조사…"거짓됨 없이 성실히 조사 받아"
임 전 사단장 "지휘권 육군에 있었다"고 주장하지만…경찰, 해병대 책임으로 결론내린 듯
지난해 7월 폭우 이후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상병 사건 당시 소속 부대장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처음으로 경찰에 소환돼 피의자 신분으로 밤샘 조사를 받았다. 임 전 사단장 측은 당시 실종자 수색의 지휘권이 육군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경찰은 작전 책임이 해병대에 있다고 결론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오전 9시 경 경찰 조사를
이재호 기자
2024.05.14 09: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