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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한 달, 여전한 친윤? "참패, 용산 아닌 당 책임"
이철규 "선거는 당이 치르는 것"…송석준 "김건희 관련 억측·조작 많아"
4.10 총선 이후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국민의힘 친윤(親윤석열)계는 여전히 총선 패배와 관련 "당이 선거를 치렀지 대통령이 치른 건 아니다", "김건희 여사 문제는 다 거짓말이고 조작"이라고 하는 등 '용산 사수' 분위기에서 달라진 게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는 9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내용이 이들과 유사한 인식 수준에서 벗어나지
한예섭 기자
2024.05.08 11:01:46
尹대통령, 또 격노?…"총리 추천론 등에 강한 불쾌감 '그런 말 한 적도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간 영수회담 추진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부부동반 모임 등을 제안하고 이재명 대표에게 총리 추천을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윤 대통령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중앙일보>가 8일 보도했다. 문제의 '영수회담 비공식 라인'은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다. <한국일보>
박세열 기자
2024.05.08 10:01:14
검찰, '한동훈 딸 의혹' 보도한 한겨레 기자들 수사 중
검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부모찬스'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 기자들을 수사 중이라고 <경향신문>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한 전 위원장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한겨레신문 기자 3명과 보도책임자 2명을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
2024.05.08 10:00:09
조국 "김건희 수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 압수수색부터 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에 대해 "당장 수사팀이 용산 대통령실과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를 압수수색할 것이냐를 봐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대표는 7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검찰 수사 관련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조 대표는 "통
2024.05.08 08:01:53
김재섭 "한동훈 전대 출마? 차라리 비대위원장 계속하는 게 나았을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두고 정치권에서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자가 "한 템포 쉬고 나오는 게 맞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7일 SBS 유튜브 채널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전당대회 출마를 할 것 같았으면 차라리 비대위원장을 계속하는 게 나았다"며 "잠깐 쉬었다가 다시
2024.05.08 05:05:47
유승민 "총선 참패 책임 한동훈이 또 당대표 출마한다고? 봐주겠나"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과 관련해 "총선 참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는데 또다시 출마를 한다? 그걸 국민들이 당의 변화라고 봐주겠느냐"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출마는 본인(한 전 위원장) 자유"라면서도 "4.10 총선에서 참패를 했는데, 비대위
이명선 기자
2024.05.08 05:05:24
시민단체 "尹, 공약 파기도 모자라 검사로 민정수석실 채워"
"민심 청취? 정작 시민사회수석실은 공석…'민심' 언급 말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초 폐지했던 민정수석비서관실을 재설치하고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장을 임명한 데 대해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7일 성명을 내고 "검사 출신 민정수석과 다수의 검사 출신이 포진할 민정수석실 설치는 검찰국가를 더욱 공고화하는데 악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비판의 목소리는 듣지 않고, 제 갈 길 가
서어리 기자
2024.05.07 22:02:32
서초동-용산 '격돌' 임박'?…박지원 "검찰 종 치기 시작, 윤석열 레임덕 와 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참패한 후 검찰의 기류가 달라지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고 처분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총장은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 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는)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2024.05.07 22:01:46
차기 대권 주자 이재명 35.2%, 한동훈 16.8%, 조국 6.7%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5.2%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여론조사꽃'에 따르면 지난 3~4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5.2%,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6.8%, 조
2024.05.07 21:02:00
의원 특권 내려놓기, 민주당도 동참하라
[복지국가SOCIETY] 설익은 공약 대신 기득권 타파부터
선거의 계절이 곤혹스럽다. 단 1표의 권리 행사일 뿐이지만 청년의 뛰는 심장처럼 미래를 꿈꾸던 때가 없지 않았다. 정치인들이 대중의 비판을 두려워할 때까지는 그랬다. 이제 그 뛰는 심장 자리에 우려와 한숨이 자라났다. 그들의 눈과 귀는 더 이상 우려와 한숨을 듣고 보지 못한다. 덜 깨끗하기 경쟁, 넘나드는 윤리적 기준들 대통령과 여당의 국정 수행 행태가
김진희 노무법인 벽성 대표
2024.05.07 21: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