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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행동하는 민주당 돼야…과감한 '개혁기동대' 역할 하겠다"
첫 원내대책회의 주재…"尹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서 민생회복지원금 말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박찬대 원내대표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박 원내대표는 새 원내대표단에 '개혁 기동대'라는 이름을 붙이는 한편, 우선 추진 과제로는 25만 원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선정했다. 박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처음 주재하고 "22대 국회는 실천하는 개혁국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서어리 기자
2024.05.07 12:58:27
'장제원 측근' 김대식, 안철수 겨냥 "아시타비" 비판
"전당대회, '당심 100%' 그대로 가야…張, 할 수 있는 일 반드시 올 것"
'윤핵관' 장제원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김대식 부산 사상 당선인이, 채상병 특검법 통과에 공개 찬성한 자당 안철수·김웅 의원에 대해 아시타비(我是他非), 즉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김 당선인은 7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 의원 등을 향해 "뜨거운 정쟁의 콜로세움 광장에서 아시타비 (즉) '나는 옳고 남은 틀렸다
최용락 기자
2024.05.07 12:58:11
생존 해병대 장병 "윤 대통령님, '채상병 특검법' 수용해주십시오" 공개 편지
군 인권센터 "특검법 수용은 순리…국민의 분노를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 경고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에 대한 특검법이 통과된 데 대해 대통령실이 '나쁜정치'라며 거부권을 시사한 가운데, 사건 당시 생존했던 해병 2명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편지를 통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7일 군인권센터는 "고 채 상병과 함께 실종자 수색 작업 도중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된 예비역 생존해병 2명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채 상병 특검
이재호 기자
2024.05.07 11:59:17
尹대통령 "'사법리스크' 내가 풀어야지 민정수석 일 아냐"
민정수석 부활 "민심 청취" 명목…검찰 출신 김주현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 대선 공약이던 '민정수석실 폐지'를 번복하고, 민심 청취 강화를 명분으로 검찰 출신 인사를 권력기관을 총괄하는 자리에 발탁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브리핑룸에 김 수석과 함께 입장해 직접 인선을 발표했다. 김 전 차관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검찰국장, 차관,
임경구 기자
2024.05.07 11:59:07
유승민 "尹, 철 지난 낡은 이념에 집착…황우여도 답답"
"뉴라이트 같은 건 쓰레기통에 던져야…전당대회 출마, 의미있나 고민"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후보군으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낡은 이념에 집착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여당 국민의힘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 재건'을 외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답답하다"고 쓴소리를 했다. 유 전 의원은 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지난 2년
곽재훈 기자
2024.05.07 10:59:11
황우여, 연일 '우클릭'?…"총선 때 진보인사 영입해 보수층 당황"
전당대회 일정엔 "6말 7초 어렵다"…당원 100% 룰 개정엔 "의견부터 수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국면 당시의 일부 진보 출신 인사영입 등을 두고 "우리 보수층들이 굉장히 당황하거나 분산되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취임 직후 '사이비 보수' 등을 언급하며 주장한 보수 정체성 확립을 연일 강조하는 모양새다. 황 위원장은 7일 오전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가) 외연 확장을 하기 위해서 진보
한예섭 기자
2024.05.07 10:16:05
박찬대 "김혜경은 7만8천원 때문에 재판…김건희, 상납받은 게 한두번 아닐 듯"
22대 국회 첫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박찬대 의원이 검찰의 '김건희 디올백' 의혹 수사에 대해 "명품백 수수 사건이 알려지고 벌써 몇 달이 지나지 않았나? 이제 와서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하는 건 특검 물타기용 쇼 아닌가라는 의심을 사기에는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원석
박세열 기자
2024.05.07 09:31:58
조국의 예상 "검찰, 김건희 서면조사하고 尹·金부부 모두 불기소할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검찰의 '김건희 디올백' 수사 착수와 관련해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 수 있다는 기사들이 나온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검찰의 행태를 기초로 볼 때 다르게 예상한다"며 '부실 수사 가능성'을 내다봤다. 조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향후 진행될 검찰 수사에 대해 부정적으로 예측했다. 조 대표는 "검찰, 총선 민심을
2024.05.07 09:19:45
<조선>, '김건희' 명품백' 관련 "검토한다던 제2부속실, 왜 진척없나"
<조선>이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대통령이 질문을 경청하는 기자회견을 보고 싶다"고 당부했다. <조선>은 7일자 사설을 통해 "대통령이 국민을 설득해 보려는 노력이 당초 취지와 달리 전달되면서 불통 이미지가 강화된 측면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신문은 "대통령의 지난 의료 파행 관련 담화가
이명선 기자
2024.05.07 07:58:31
나경원 "용산 대통령 따로 있고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나 당선인은 6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현 정부를 두고 "용산 대통령 따로 있고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부가 아닌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권한이 굉장히 강해서 대통령이 내놓은 많은 공약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허환주 기자
2024.05.07 0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