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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영수회담에 "'채상병 특검', 의제 될 수 있다"
분당구갑에서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관련해서 "('채상병 특검'도) 의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2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채상병 특검 건은 보훈의 관점으로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사실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분에게 그분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이명선 기자
2024.04.23 04:51:46
김경율 "한동훈, 총선 패배 의미 곱씹는 시간 필요하지 않나"
"SNS 재개한 韓, 갑갑한 느껴 활동 시작한 듯…광의의 정치 활동 개시"
김경율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절대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 전 위원장의 SNS 재개를 '광의의 정치 활동 개시'라고 내다봤다. 김 전 위원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 총선 당시에 공언한 대로 정치 계속하는 건가'라는 질문에 "제가 봤을 때는 정치를 하지
2024.04.22 23:59:33
국회 연금특위 공론조사 결과…'보험료율 4%P 인상' 의견 과반
대표단 56%가 '소득대체율 50%-요율 13%'案 선호…'40%-12%'안은 43%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시민대표단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대표단 과반은 현행 연금보험료율을 4%포인트 더 인상하더라도 소득대체율을 50%로 상향하는 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론화위는 이날 오후 연금개혁 공론화 시민대표단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3차에 걸쳐 시행한 조사 결과를 △모수개혁 △구조개혁 등 2
곽재훈 기자
2024.04.22 22:58:01
정의당 "홍세화가 남긴 '진보정치의 길' 기억하겠다"
"洪이 남긴 이정표, 6411 버스 향한 노동·평등·생태의 길과 같아"
진보신당 대표, 노동당 고문을 지낸 진보정치인이자 작가·지식인이었던 고(故) 홍세화 씨의 지난 21일 발인 및 영결식에 부쳐, 녹색정의당이 "선생의 말과 글을 가르침 삼아 다시 뛰는 진보정당이 되겠다"는 다짐을 내놨다. 녹색정의당은 최근 치러진 22대 총선 결과 원내정당 지위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22일 오전 당 상무위 회
2024.04.22 21:58:33
국민의힘 비대위 성격 논쟁…당선자는 '관리형', 낙선자는 '혁신형'?
윤재옥 "빠른 전대 위한 비대위가 당선자 다수 의견" vs 원외 160명 '혁신 비대위' 공개요구
국민의힘이 총선 패배 뒤 전열 정비에 들어갔지만 혼선은 여전하다. 당선자들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에게 비대위원장 추천을 일임하고, 조기 전당대회를 위한 '관리형 비대위'를 꾸려 당을 수습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지만, 낙선자와 일부 당선자 사이에서는 '혁신형 비대위' 요구가 분출했다. 윤 원내대표는 22일 당 위기 수습 방안 논의를
최용락 기자
2024.04.22 21:00:01
조국 "교섭단체? 민주당에 물어보라…사람 빼올 생각 없어"
"안 되면 저희 방식대로 추진"…尹 겨냥 "'3년 너무 길다', 표 얻으려 한 말 아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3교섭단체 구성에 난항을 겪는 것과 관련 "(교섭단체 구성 기준을 낮추는 것이) 안 된다고 하면 저희 방식대로 교섭단체를 추진할 수밖에 없다"며 "정공법에 따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22일 오후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급하게 서두를 생각이 없고 특정 당에 있는 사람을 빼 올 생각도 없
서어리 기자
2024.04.22 19:03:59
트럼프 당선 본격 대비? 한미 방위비 협상 23일 하와이서 열려
정부 "대선과 관계없이 타임 프레임 염두에 둔 것"
정부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 기한을 약 1년 9개월이나 남겨둔 시점에서 협상을 개시했다. 올해 말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에 적정한 수준의 분담금을 확정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부인한 상태다. 외교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
이재호 기자
2024.04.22 19:03:35
조국, 윤 대통령 '실천 10가지' 언급 "음주 자제하고 김건희 인맥 정리하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 결과에 따른 민심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음주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박영선·양정철 기용설'로 불거진 비선 논란과 관련해 "극우 성향 인사 및 김건희 씨 인맥 정리"를 촉구했다. 조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소 열 가지 사항"이라는 제목의
2024.04.22 18:02:07
민주당 원내경선은 '찐명 경쟁'? 서영교, 박찬대에 양보
친명 후보 난립했다 지도부 내 교통정리…徐 "박찬대로 총의 모아진 건 아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당내 교통정리를 통해 박찬대 최고위원과 김민석 의원 간 2파전으로 좁혀지고 있다. 4.10 총선에서 압승한 이후 치르는 첫 당내 선거인 만큼 '친명' 명함을 든 후보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혼전 양상이 예상됐으나, 유력 후보군으로 분류됐던 김성환‧서영교 의원 등이 중도 포기하면서 예상 외로 경쟁 구도가 단순화되는 모습이다. 서영교
2024.04.22 18:01:16
尹대통령 "홍철호 정무수석, 자수성가한 기업인" 직접 발표
하루 2번 기자들 만난 尹대통령…총리 인선 묻자 "시간 걸릴 것"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국민의힘 홍철호 전 의원을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에 임명했다. 이날 오전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에 이어 홍 수석 인선도 윤 대통령이 기자들과 만나 직접 발표했다. 홍 수석과 함께 용산 브리핑룸에 입장한 윤 대통령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며 "당의 많은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임경구 기자
2024.04.22 17: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