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0일 11시 2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윤상현 "대참패 책임은 한동훈…내 제안 들었다면 132석 했을 것"
국민의힘의 수도권 참패 속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당선된 윤상현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총선 캠페인에 대해 비판하면서 당이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23일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에 출연해 이같이 주장하며 향후 꾸려질 비상대책위원회 성격은 '관리형'이 아닌 '혁신형'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특히 선거 패배
박세열 기자
2024.04.23 21:02:50
문재인, 새미래에 "거대양당에 마음 못 주는 국민 대변해달라"
文, 총선 후 조국·이석현 연이어 만나 "야권 일치단결" 주문…이재명은?
4.10 총선이 야권의 대승으로 끝난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른바 '조국 신당', '이낙연 신당'으로 불린 조국혁신당·새로운미래 지도부의 예방을 잇달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야권의 적자이자 차기 대권주자로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는 총선 후 2주째 만남이 없는 상황에서다. 문 전 대통령은 23일 오후 이석현 비상대책위원장 등 새로운미래
곽재훈 기자
2024.04.23 18:58:14
방심위, '김건희 23억 차익' 의혹 다룬 MBC 라디오에 '철퇴'
"방심위, 김건희 여사 입장에서 일방적 심의" 지적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다룬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법정 제재를 의결했다. 방심위는 23일 방송심의소위원회(방송소위) 회의에서 지난 1월 16일 자 <김종배의 시선집중>이 방송심의규정 9조(공정성), 13조(대담·토론 프로그램), 1
이명선 기자
2024.04.23 18:02:17
신평 "대법원, 조국 교도소 보내면 정치적 박해로 해석될 것"
신평 변호사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구속할 경우 정치적 박해로 해석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 변호사는 2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조 대표도 하루빨리 대선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혀야 대법원 3심 판단 과정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은 비례 정당 투표에서 24.25%의 지지를 받았다. 우리
2024.04.23 16:58:55
윤 정부, 한일관계 공들이고 있지만 과거사 문제 꿈쩍 않는 일본
기시다 총리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이어 의원들 대규모 참배 여전히 계속돼
일본 의회 의원들이 세계 2차대전 A급 전범들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공물을 봉납한 지 이틀만이다. 윤석열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대법원 판결을 통해 획득한 법적 권리를 소멸시키기 위해 일본 기업의 책임을 면제해주는 '제3자변제'까지 동원하며 한일 관계에 공을 들였지만, 과거사와
이재호 기자
2024.04.23 16:58:28
민주당 원내경선, 김민석도 불출마 시사…박찬대로 굳혀지나?
金 "'당원 주권' 화두에 집중해보려 해"…박주민 "고민 중"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김민석 의원이 불출마를 시사했다. 이에 따라 차기 원내대표는 이미 출마를 공식화한 박찬대 최고위원으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김민석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이후 두 주. 크고 길게 보아 무엇을 할 것인지 숙고했다"며 "당원주권의 화두에 집중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원내대표에 출마하는 대신 '당원
서어리 기자
2024.04.23 16:58:08
민주당, 양곡법 이어 민주유공자법도 본회의 직회부 단독처리
與 "기존 국가유공자에 대한 모욕·우롱…野 입법 독재, 민주주의 파괴"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민심을 등에 업고 제21대 국회 막바지에 의회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1호 거부권 행사 법안이었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소관 상임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에 직회부한 데 이어 민주유공자법과 가맹사업법도 같은 방식으로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여당은 "입법 독재, 민주주의 파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024.04.23 15:59:04
대통령실 "의사협회 매우 유감…정부는 결단, 의료계가 화답할 때"
장상윤 "의료계, '5+4' 의정협의체도 거부…의대생 복귀 방해하면 엄정 조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23일 "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단체는 의대 증원 정책의 '원점 재검토'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025학년도에 한해 대학별로 증원분의
임경구 기자
2024.04.23 15:58:42
조정훈 "尹, 도어스테핑 해야…'똥볼'만 안 차면 지지율 올라갈 것"
조정훈 국민의힘 당선인(서울 마포갑)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어스테핑 재개를 권하면서 "큰 똥볼만 차지 않으면 지지율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을) 매일 하는 것은 좀 더 생각해 봐야겠지만 정례화 할 필요는 있다"며 "매주 1회 정도면 저는 아주 바람직하다고
2024.04.23 14:59:30
최재성 "이재명 대표 연임? 사당화 논란, 역효과 우려 크다"
"반대 목소리 하나 없는 민주당…총선 계기로 李 '나홀로 지도체제' 견고해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총선 승리 후 이재명 당 대표 연임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과 관련,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이 "사당화 논란을 피해가기 어렵다"고 쓴소리를 냈다. 최 전 수석은 23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과연 이 대표가 연임을 하는 것이 당을 위해서나 본인을 위해서 좋은 것인가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우려를 가지고 있
2024.04.23 13: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