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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외국인혐오' 논란 尹 건보 정책에 "원칙 있는 개혁"
韓, 문재인 총선 등판에 "文정부 당시 나라 망해, 尹이 복원한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세 현장에서 현 집권세력의 '개혁 성과'로 외국인 건강보험 적용 제한과 국회의원 정수 축소 공약 등 외국인혐오·정치혐오 논란에 휩싸였던 정책들을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과거 김기현 지도부 당시에도 같은 정책들을 대표 브랜드 정책으로 내세웠다가 정치권 안팎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중도확장보다는 보수층 결집을 노린 메시지
한예섭 기자
2024.04.02 21:02:37
조국 "한동훈, 칵 쎄리 마…부산 민심 흉흉하니 난데없이 롯데 팬 참칭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연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누차 말했지만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위원장의 발언이 담긴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한동훈이 부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참 꼴짭하다. 누차 말했지만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가 공유한 기사에는 한 위원장의 부산 유세 발언이 담
박세열 기자
2024.04.02 19:59:00
비위 의혹 고발된 윤석열 동창 주중대사, 언론 브리핑 자리 피했다
'일산상의 사유' 들어…외교부 "사실관계 파악 중, 제보자는 분리 조치"
윤석열 대통령의 고교 동창인 정재호 주(駐)중국 한국대사가 직원들에게 폭언 등의 비위 의혹으로 외교부에 고발된 가운데, 외교부는 제보한 직원과 대사 간 분리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기자들과 만난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달 초 외교부에 정 대사의 비위 의혹을 고발한 주중국대사관의 제보자 직원에 대해 분리 조치가 진행되고 있냐는 질문에 "감사관에 확
이재호 기자
2024.04.02 19:00:18
인요한 "지난 2년 尹정부 심판할 것 없어…경기 나쁜 것 100% 이 정권 잘못 아냐"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인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이 "지난 2년 동안 이 정부는 심판할 것이 없다"며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 위원장은 2일자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지난 2년 동안 이 정부는 심판할 것이 없다. 야당이 발목 잡아 아무것도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
2024.04.02 18:59:31
이화여대,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 김준혁에 "후보직 물러나야"
국민의힘 "性인식 저질, 국회의원 자격 없다"…녹색정의당 "여성 비하 공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2022년 8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미 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서 성상납"시켰다고 주장한 일로 논란이 이는 가운데, 이화여대가 직접 입장문을 내고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화여대는 2일 입장문에서 "최근 유튜브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김 후보의 본교 구성원에
최용락 기자
2024.04.02 17:01:25
민주당 "尹 소통능력 절망적…'2000명' 아니다? 전국민 듣기평가냐"
野 "대통령 담화인가 검찰 수사발표문인가" 맹공…'양문석 논란'엔 무대응 일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를 '불통 담화'라고 규정하며 '정권 심판론'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생중계 방송에서 "어제 윤석열 대통령 담화를 보고 나니까 '역시 반드시 심판해야겠다' 이 생각이 강해졌다"며 "국민이 이 나라 주인인 것을, 국민이 무섭다는 것을 꼭 보여줘야 할
서어리 기자
2024.04.02 17:01:11
여당은 북한 떼놓으려는데 '뜬금포' 정부, 북에 "선거 개입 시도 중단"
북한 언급 통해 지지자 결집 노리나…2016년 박근혜 정부 때도 선거 닷새 전 탈북민 이슈 발표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는 북한에 선거 개입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난달 말 이른바 '종북세력' 관련 현수막을 게시했다가 철거하면서 북한 문제를 선거와 분리시키려 했던 상황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2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통일부 당국자는 당초 예고에 없던 '북한의 우리 총선 개입 시도 관련 통일부
2024.04.02 15:59:17
한동훈 태세전환? 하루만에 "정부 부족, 저한테 책임 있나?" → "다 제 책임"
韓, 정부 '선 긋기'에서 '감싸기'로?…"尹정부, 화물노조·건폭 뚝심 있게 정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여당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관련 "잘못이 있고 문제가 있다면 그 책임은 모두 저에게 있다"며 윤석열 정부 감싸기에 나섰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관련 대국민담화와 대통령실의 연이은 전향적 입장 표명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와의 '차별화' 전략 대신 '당정 일체화'로 선거운동 기조가 전환되는 조짐일지 주목된다.
2024.04.02 14:59:40
"한동훈 '자영업자 육아휴직' 공약, 만우절 헛소리 아니라면…"
노동계 "고용보험 가입 확대로 실현 안돼…모성보호 혜택 적용 입법 있어야"
국민의힘이 고용보험 임의가입 확대를 통해 자영업자 및 특수고용직 노동자에게도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한 가운데, 정작 노동계에서 '가입 확대만으로는 공약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다른 사회보험 분야에서의 직역 간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함께였다. 라이더유니온, 웹툰작가노동조합 등 플랫폼 노동자 노동조합의
2024.04.02 14:59:23
"尹정부, KBS 방송장악" vs "진중권 하차, 언론이 좌편향"
[총선 이슈 정리②] 與 방심위 '가짜뉴스' 심의 확대 vs 野 방심위 축소, 언론중재법 재추진
여드레 앞으로 다가온 총선 승패에 가장 촉각을 예민하게 곤두세우고 있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언론계다. 공영‧준공영 방송사뿐 아니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여러 언론 기관의 이해관계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승기를 가져갈 경우 정부의 대(對)언론 장악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승리할 경우 현 정부 비판
2024.04.02 13:5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