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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사기대출 양문석 장난하나? 나를 고소하라"
수도권 돌며 총선 반전 모색, "저 사람들은 200석으로 체제 바꿀 것"
4.10 총선을 열흘 앞둔 31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안산갑)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피해를 준 사기 대출이 맞다"며 공세를 집중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 성남 오리역광장에서 "(양 후보가) 가족이 피해를 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사기가 아니라고 말했다"면서 "주택 구입에 쓸 자금을 새마을금고로부터 11억 원
임경구 기자
2024.03.31 11:43:40
윤 대통령 지지율 36%…6주 전보다 7%p 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6주 전보다 7%포인트 떨어진 36%로 조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이달 27~28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가 36%, 부정평가가 61%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 기관의 6주 전 조사 대비 긍정은 7%포인트 하락
이명선 기자
2024.03.31 11:10:22
'토론 거부' 안철수, 정치 왜 하나?
[정희준의 어퍼컷] 'MB 아바타'의 추억
2017년 대선 당시 TV토론에서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려다가 "제가 갑철수입니까, 안철수입니까?"를 물어 문 후보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어 한국 정치사 최대 실언으로 꼽힐 "제가 MB 아바타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바람에 온 국민에게 스스로 'MB 아바타'임을 각인시켰다. 다음날 주요 포털 실검 1, 2위는 '갑철수'와 'MB 아바타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3.31 09:04:18
한동훈, 조국 겨냥 "'동훈당'이라 하면 골때리는 것 아닌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두고 "자기 이름으로 당을 만들어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30일 <뉴시스>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 지원 유세에서 "예를 들어 동훈당이라고 하면 골 때리는 것 아닌가"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허경영 씨 말고 자기 이름으로 당
2024.03.31 06:59:21
신평 "국민의힘서 윤 대통령 무참하게 쫓아내려는 기운 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국민의힘에서 이제 윤 대통령을 무참하게 쫓아내려는 기운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태우 무소속 후보의 총선 출정식에서 한 자기 발언을 공유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복심인 김경율 비대위원이 그저께 '파국'을 피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2024.03.31 05:41:49
"'잘 살 수 있는' 이수정 후보의 출마는 한동훈이 국민에게 베푼 시혜인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할 사람은 바로 한동훈 위원장 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 대변인은 30일 서면브리핑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5천만 국민의 언어를 강조했지만 정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할 사람은 바로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임을 깨닫길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2024.03.31 05:14:17
일본 극우 정치인 아소 다로에게 극찬을 받은 한국 대통령
[도쿄 야스쿠니에서 칸차나부리 죽음의 철도까지] ⑤HELLFIRE PASS – 지옥불 고개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을 연재 하고 있는 자칭·타칭 '철도 덕후' 사회공공연구원 박흥수 철도 전문위원은 지난 1월 말에서 2월 초까지 태국 철도 답사를 다녀왔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죽음의 철도 노선으로 불렸던 시암 – 버마 철도 구간 중 현재 남아 있는 방콕 – 남톡 구간을 달리며 일본 제국주의의 대동아 공영이라는 미명 아래 벌어진 역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2024.03.31 05:05:04
대한민국에서 검찰은 아무도 손댈 수 없는 공포의 대상
[기고] 검찰공화국을 다시 민주공화국으로 바꾸는 길은?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번다'는 속담이 있다. 수고하는 사람 따로 있고 이익 보는 사람 따로 있을 때 하는 말이다. 지난 1987년 민주화 이후 무려 37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대한민국 민주화의 가장 큰 수혜자는 불행하게도 일반서민이 아니었다. 그것은 과거 박정희-전두환 군사독재정권 시절 '권력의 시녀', '권력의 개'라고 조롱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4.03.31 05:04:42
조국, "용서 구한다"는 韓에 "'한동훈 특검법' 응징 후 용서 구하라"
"마피아도 아이·부인 안 건드린다? 누구에게 하는 말인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김건희 종합 특검법, 한동훈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 통과에 동의하고 정당한 법적 응징을 받은 후 용서를 구하라"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위원장의 "국민의 용서를 구한다"는 발언을 보도한 기사 이미지를 첨부한 뒤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 28일 재외선거
2024.03.30 07:59:53
'저항의 상징' 세 손가락 경례가 한국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프레시안 Books] <불복종의 정치학>
미얀마와 타이, 두 나라의 사례는 우리에게 주는 정치적 함의가 크다. 전통적 유제(遺制), 다양한 민주주의 이해 방식, 권위주의적 정치 풍토의 잔존, 군부의 정치 개입, 보편 인권의 해석차, 자유주의의 역할과 비자유주의 혹은 반자유주의적 반동 등에서 곱씹을 점이 많으며, 한국의 시민사회와 민주시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이들과 연대할 수 있을지 중요한 시사점을
조효제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
2024.03.30 04: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