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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0년 지기' 석동현, 국민의힘 떠나 '전광훈 당'으로…
비례 2번 받아…국민의힘 군산 후보도 과거 "전광훈 목사님과 함께 해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사무처장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창당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2번을 받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그는 국민의힘 서울 송파갑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석 전 처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자유통일당에 입당했으며, 이번 4월 총선에서 자
최용락 기자
2024.03.22 15:59:23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소속 사단장 "수중수색 지시한 사실 없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수색 지시 및 안전 조치 미흡 등 주요 쟁점에 반론
지난해 7월 폭우 발생 이후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순직한 고(故) 채 상병 사건과 관련, 채 상병이 소속됐던 해병대 1사단의 당시 사단장인 임성근 해병대 소장이 지난 2월 29일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에 '허위보도 정정 등 공정보도 요청서'를 보내왔습니다. 이에 임 전 사단장의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 임 전 사단장의 입장을 주요 쟁점 중심으로
이재호 기자
2024.03.22 15:59:05
尹대통령 "北, 무모한 도발시 더 큰 대가 치를 것"
"가짜평화는 위험, 안보 핵심은 한미일 협력"…尹, 한동훈과 대화도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면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는 우리 안보의 핵심인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방국들과 더 강력하게 연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적당히 타협해 얻는 가짜
임경구 기자
2024.03.22 15:00:32
'수도권 위기론' 국민의힘, 이종섭 진퇴 갑론을박 계속
수도권 후보 "사퇴여부 본인이 결정해야"…대구 의원 "사퇴할 이유 전혀 없어"
이종섭 호주대사의 귀국으로 "문제가 해결됐다"는 국민의힘이 '공수처 정치공작'설을 주장하는 등 태세를 전환하고 있지만, 위기를 맞은 국민의힘 수도권 후보들 사이에선 이 대사의 자진사퇴 등 추가적인 조치를 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 대사의 진퇴 문제를 두고 당내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모양새다. 경기 수원정에 출마하는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는 22일 오전
한예섭 기자
2024.03.22 14:12:44
당정 지지율 동반 하락…이종섭·황상무 여파?
尹 국정지지도, 2주 전 39%→34%…국민의힘 지지율 37%→34%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째 하락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총선 투표의향 관련 '정부 지원론' 응답과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투표 의향도 함께 줄었다. 한국갤럽이 22일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를 보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8%로 조사됐다. 1주 전 같은 조사에서는 긍정 36%
2024.03.22 13:02:32
이재명 "조수진 사퇴 안타깝다…강북을 후보는 한민수"
趙 '강간통념' 변론·홍보 등 논란 끝 사퇴…사과·유감표명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의 후보직 사퇴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변호사는 성폭력사건 가해자를 변론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상처를 주는 등 무리한 언행을 한 것이 드러났고, 블로그에 가해자 측의 방어 전략을 조언하는 홍보글을 쓰는 등의 행적으로 논란이 됐지만 후보 본인도 당 대표도 이에 대한 사과나
박정연 기자
2024.03.22 12:29:22
"尹의 '칼틀막' 황상무 사의 수용, 총선 표심 염두에 둔 꼬리 자르기"
참여연대 "尹 대통령, 직접 사과해야"
시민단체가 '칼틀막' 발언으로 논란이 된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사퇴 및 윤석열 대통령의 사의 수용은 "총선 표심을 염두에 둔 꼬리 자르기 '사퇴쇼'에 불과하다"며 윤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22일 '황상무 '회칼테러' 협박,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참여연대는 "언론을 향해 '회칼테러'
이명선 기자
2024.03.22 12:01:22
'수상한 권력' 대 '사욕의 야당', 누가 이긴들…
[최창렬 칼럼] '초현실' 총선, '몰염치' 정치가 몰려온다
20일 남겨 놓은 4.10 총선 판세는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로 전화(轉化)되고 있다. 마지막 변수의 돌출 여하에 따라 선거판이 요동칠 수 있어서 끝나지 않았지만, 누가 최악인가를 피하는 차악을 선택하는 지금까지의 선거를 복기해 보자. 1월 말~2월 초까지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윤석열 정권이 시작된 지 2년 시점에 치러지는 선거는 당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2024.03.22 12:00:31
부산 간 조국 "윤석열 대통령, 이제 고마 치아라 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부산 사투리 유세가 화제다. 조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뿐 아니라 지역 유세 현장에서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쫄리제? 쫄리나?",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며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조 대표는 지난 21일 부산 서면에서 "저 조국과 조국혁신당이 앞장서서 검찰공화국을 민주공화국으로 되살리고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
2024.03.22 11:03:35
윤 정부, 새 통일구상 발표? '민족공동체 통일방안', 손댈 일 아냐
[현안진단] 국민적 합의 없는 통일 담론, 소모적 논쟁만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통일구상 김정은 위원장의 한반도 2국가론과 통일·민족 개념 폐기 선언의 파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대남정책 변화와 관계없이 통일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주목할 부분은 윤석열 정부가 올해 광복절을 계기로 새로운 통일구상을 공개할 계획이라는 것과, 정부 공식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의 수정·보완 가능성도 제
평화재단
2024.03.22 11: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