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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공천 탈락' 친문‧비명에 "자살골 넣은 사람"
이재명도 "미적대는 과거의 민주당 아니다"…친문에 '부관참시'
더불어민주당이 '자객 공천'으로 비명(非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강성 친명(親이재명)계 인사들이 비명‧친문계 경선 탈락자들에 대해 '자살골 넣은 사람들', '개혁에 발목 잡을 분들' 등으로 묘사해 논란이 예상된다. 당내 경선에서 완승한 친명 주류가 이처럼 비명‧친문계를 계속 '부관참시'할 경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이후에도 통합이 요원할
서어리 기자
2024.03.11 12:02:00
김종인 "국민의힘 공천, 미래통합당으로 회귀"
'5.18 논란' 도태우에 "나였으면 선택 안 해"…"운동권·종북? 민주당에 몇 명이나 되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현 국민의힘 공천 상황에 대해 "미래통합당으로 다시 회귀하지 않나"라고 혹평했다. 김 위원장은 11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중·남구 후보로 공천을 받은 도태우 변호사가 과거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5.18을 학살로 규정하는 것은 허구적 신화", "5.18 성역화는 자유민
곽재훈 기자
2024.03.11 10:59:15
한동훈 "이재명 '2찍' 발언, 천박한 언행…'패륜'? 본인 지칭하나"
韓, 李 원색 비난 "형수 욕설, 배우 의혹, 법카로 일제 샴푸"…野 비례공천엔 "종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찍' 발언에 대해 "천박한 언행"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가 국민의힘 공천을 '패륜·부패·극우·음란 공천'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서도 "국민은 그 말을 듣고 이 대표를 떠올렸을 것"이라고 반격했다. 한 위원장은 1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는 머릿속으로라도 '1찍'이니 '2찍'이니
최용락 기자
2024.03.11 10:03:11
수도권 민심 '심판론' 53%, '지원론' 41%…비례투표 조국혁신당 19%
수도권 유권자 민심 관련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론'이 53%로 '윤석열 정부 지원론'(41%)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한겨레>가 여론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서울·인천·경기에 거주하는 성인 10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3%는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야당에
박세열 기자
2024.03.11 08:18:43
홍준표 "후쿠시마 난리때 낄낄거리며 '수조물' 떠먹던 의원들 다 컷오프"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공천 상황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제발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을 뽑읍시다"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후쿠시마 오염수 난리때 그 엄중한 상황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낄낄거리며 수조에 있는 바닷물 떠 먹던 국회의원들을 보고 수조에 있는 바닷물 먹는 것은 멍게나 해삼이나 할 짓이지 국회의원이 할 짓
2024.03.11 08:01:04
엄경영의 예측 "국민의힘 170석 압승할 것…민주당은 110석에 그칠 것"
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70석 수준의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11일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하면 국민의힘은 170석까지, 민주당은 110석(진보당 3석, 새진보연합 3석 제외)에 그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엄 소장은 "지역구 254곳 중 국민의힘은 과반
2024.03.11 08:00:20
한국 뜬 이종섭, 기자 피해 '도둑 출국' 논란…野 "범죄 피해자를 밀출국시켜"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핵심 피의자로 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가 10일 저녁 출국금지 조치가 풀린지 이틀만에 호주 출국을 강행했다. 이 내정자는 이날 저녁 7시 51분 호주 브리즈번행 대한항공을 타고 출국했다. 프리미엄 체크인 구역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이 내정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2024.03.10 22:04:27
尹정부 겨냥한 조국 "뜨거운 파란불 돼 검찰독재 정권 태워버릴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자신의 '사법 리스크'에 관한 지적에 "하급심에서 유죄가 났다고 할지라도 상고하고 유무죄를 다툴 수 있는 헌법적 기본권이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0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봉하연수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징계 또는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인사 영입 논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하며 "저도, 황운하 의원도 정치인
2024.03.10 22:04:25
이낙연 "광주 광산을 출마"
친명 민형배와 대결…권은희는 불출마 "李 결심 수긍"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광주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들은 결과, 광산을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며 "광산을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민주세력 재건을 주민들께 호소드리고 광주를 다시 자랑스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주민들께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4.10 총선에서 광주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지난 4일 밝혔으나, 구체적 지역구는 "당과 협의해
2024.03.10 18:24:18
이재명, 공천·설화 논란은 '스킵?'…"이제 尹정권 심판하자"
"국민의힘 패륜공천, 민주당은 공천혁명 완수"…'비명횡사', '2찍' 논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은 이제 '혁신 공천'을 완수하고 심판의 날을 향해 필사즉생의 이기는 선거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명횡사' 등 공천 관련 논란을 덮고 정권심판론으로 국면 전환을 시도한 것이다. 이 대표는 자신의 '2찍' 등 설화 논란에 대해서는 전날 사과문을 SNS에 올렸지만 이날 회견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10일
2024.03.10 1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