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7일 17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채 상병 수사 축소 의혹에도 호주대사 임명 이종섭 전 장관, 공수처에 의해 출국금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등 6명 출국금지 조치…MBC "공수처, 조사 방식 및 일정에 고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고발된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출국금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駐) 호주대사로 임명돼 호주 측의 동의까지 받은 상황에서 이 전 장관이 대사로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이 가능할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6일 MBC는 공수처가 지난 1월 국방부 등을 압수수색하기 전에 이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출국금지 조치했
이재호 기자
2024.03.07 14:11:09
모병제는 저출산 대책이 될 수 있을까?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10) 한국소멸론: 북한 위협 대 인구 감소
'우리나라가 징병제를 모병제로 바꾸면 출산율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요즘 갖게 된 질문이자 최근 뉴스를 보고 독자들과 나눠보고 싶은 토론거리이다. 언론은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또 한 번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고, 출생아 수도 처음으로 23만명대로 떨어졌다"는 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하고 있다. 이미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출산율이 날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3.07 14:00:20
한동훈 "무고죄로 이재명 고발"…여야, 선거 한달여 앞 소송전까지
韓 '권향엽 사천' 논란에 "어물쩍 넘어갈 것 아냐"…'친윤 공천' 비판엔 "내가 누구 우대했나" 반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히며 "대충 안 넘어가겠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도 한 비대위원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여야 지도부가 총선을 30여 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비난전에 이어 소송전까지 벌이게 됐다. 한 위원장은 7일 비대위 회의에서 "권향엽이라는 배우자실 부실장 공천 문제로 국민이 대
최용락 기자/한예섭 기자
2024.03.07 13:01:13
홍익표 "이종섭 출국금지 알고도 대사 임명? 尹, 스스로 몸통 인정"
"인사검증 과정서 모를 수 없어…핵심 공범 해외도피도 중범죄"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으로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한 것에 대해 "이를 알고도 대사로 내보내는 것은 대통령 본인이 이번 해병대 장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의 몸통인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해병대원
박정연 기자
2024.03.07 12:01:10
尹대통령, '총선 격전지' 인천 찾아 '맞춤형 지원' 총망라
"항공·해운산업 대혁신…원도심 재개발 사업 신속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항공·해운산업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및 철도 지하화, 원도심 재개발 등을 약속했다. 인천은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맞붙는 계양을이 포함된 곳이다. 민생토론회에 대한 야당의 '관권선거' 비판에 아랑곳없이,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지역을 찾은 모양
임경구 기자
2024.03.07 12:00:48
한동훈 "간첩 전력자들 국회 입성, 국정원 대공수사 부활해야"
韓 "이재명 신원보증으로 국회 와 경찰·검찰·국정원·국방부 자료 추출해갈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회복하는 법률 개정안을 내고 통과시키겠다"며 그 이유로 "통진당의 후신, 간첩 전력자, 그 관련자들이 올해 국회에는 입성하게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원보증을 받아서 입성하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범야권 선거연합을 겨냥, 여당 측이 색깔론을 제기하는 모양새다. 한 위원장은 7일 오전
한예섭 기자
2024.03.07 12:00:29
'결선 진출' 박용진 "1차 득표율 안 알려줘"…김성환 "당사자 공개는 상식"
朴 "깜깜이 경선 계속돼 답답"…金 "경선 패배자가 점수 모르면 어떻게 승복하겠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관위원회가 일부 경선 당사자에게 득표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국민의힘과 달리 개표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으면 또다시 공정성 시비가 붙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강북을 지역구 3인 경선에서 상위 2인에 포함돼 결선에 오른 박용진 의원은 7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
서어리 기자
2024.03.07 10:19:06
진중권 "박근혜 '공천 개입' 수사 한동훈이 '박근혜 변호사' 유영하를 공천"
"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한 진양혜, '김건희 이슈' 또 불거지게 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국민의힘이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인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공천한 데 대해 "'박근혜 공천 개입' 수사 담당 검사였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그 부분에 대한 앙금을 해소한다는 정무적 판단에서 이런 공천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지난 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
이명선 기자
2024.03.07 10:16:35
박광온‧강병원‧김한정‧윤영찬 공천 탈락…경선 결과도 '비명횡사'?
친문 핵심 노영민도 원내 재입성 좌절…박용진, '하위평가'로 30% 패널티에도 결선 진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현역이 포함된 12개 지역구 중 7곳이 물갈이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특히 박광온‧전혜숙‧강병원‧김한정‧정춘숙‧윤영찬 등 비명(非이재명)계 현역 의원이 줄줄이 탈락하면서 '비명횡사'가 현실화됐다는 평이 나온다. 이 가운데 김한정‧윤영찬 의원은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고 스스로 밝힌 이들이다. 하위평가를 받은 이들 가운데는 박용진
2024.03.06 23:31:17
이철희 "한동훈, 총선 후 해외로 뜰 것…尹 앞 알짱거리면 혼나"
"'논평 중독' 한동훈, 남의 당에 대해 시시콜콜…채신머리 없어"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4.10 총선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에 나올 수 있다"면서도 "현직 대통령 임기가 3년이나 남았는데 그 앞에서 알짱거리다가는 혼난다"며 해외로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전 수석은 지난 5일 JTBC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서 "여의도에 그냥 약간 찌라시 비슷한 얘기를 전하면 '바로 미국
2024.03.06 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