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04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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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세가 미국 4배" 트럼프 주장은 거짓…ABC "韓, 美 상대 관세 거의 없어"
"큰 거" 있다더니…우크라이나 등 현안 언급 없이 정책 홍보·전임정부 비판·거짓말로 100분 채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가진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에서 적잖은 거짓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생산 물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한국의 관세가 미국보다 평균 4배 높다면서 '동맹국 때리기'까지 했는데,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에 위치한
이재호 기자
2025.03.05 16:58:04
젤렌스키, 결국 굴복? "미국에 감사…광물 협정 준비 돼 있어"
밤에 찍은 영상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 모두가 함께 버티고 있는 한, 아무도 성공하지 못할 것"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이 파행을 겪은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 중단 의사까지 밝히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사일 제공에 감사하다며 희귀 광물 협정도 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4일(이하 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의 본인 계정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
2025.03.05 09:59:27
젤렌스키와 '파국' 트럼프, 우크라 군사 지원 전면 중단
전문가 "러 협상 서두를 유인↓·우크라, 미국 지원 없이 올해 중반이 한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으며 복수의 외신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전면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지원 없이 우크라이나가 올해 중반까지만 버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물 협정이 상황을 풀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 CNN 방송, <워싱
김효진 기자
2025.03.04 20:27:54
젤렌스키 면박 준 트럼프, 웃고 있는 러시아…러 외무장관 "트럼프는 실용적인 사람"
백악관 굴욕 당했지만…젤렌스키 "미국은 전략적 파트너, 광물 협정 체결 준비 돼있어"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강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러시아는 유럽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거세게 밀어붙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타스> 통신은 세르게이 라브
2025.03.03 12:06:01
독가스와 노예노동으로 100만 명 숨진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108] 독일의 전쟁범죄-홀로코스트 36
"(히틀러) 총통께서는 유대인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라 하셨네. 그렇기에 우리를 포함한 모든 친위대(SS) 대원들은 그 명령을 받들어야 할 것일세. 동유럽에 현존하는 절멸용 수용소는 당장 예상되는 거대한 임무를 이행할 수가 없네. 그러므로 나는 이 임무를 아우슈비츠에 주고자 하네. 그곳이라면 유대인들을 수송하기 위한 교통문제에 있어서도 그렇거니와, 지역적으로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5.03.01 10:03:20
"내가 그랬나?" 트럼프, '젤렌스키 독재자' 발언 잡아떼…광물 협정 앞 태세 전환
트럼프 "3월4일 중국에 추가 10% 관세, 캐·멕 관세도 발효"…중 "강행 땐 대항조치"·캐 "발효 즉시 강력 대응"
광물 협정을 위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 하루 전인 27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재자" 발언을 잡아떼며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태도를 완화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에 "보상"을 주는 형태의 종전은 안 된다고 강조했지만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에 대한 진
2025.02.28 23:58:01
트럼프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안돼"…EU는 반박
러우 전쟁 처리 두고 갈등 커지는 미-EU, 장관급 회동 취소되기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두고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둘러싸고 양측이 정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 보장 문제 합의까지 적잖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방문 중인 카야 칼라스 EU
2025.02.28 19:04:04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1단계 연장? 2단계 진입? 다시 전쟁?
1단계 인질·수감자 교환 완료…전문가 "네타냐후, 2단계보다 전쟁 재개 택할 듯"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27일(이하 현지시간) 가자지구 휴전 1단계 인질·수감자 교환을 마무리했지만 1단계 종료 시한을 불과 이틀 앞둔 상황에서 2단계 휴전 협상은 개시 여부조차 불분명한 상황이다. 2단계 돌입 대신 1단계 연장에 대한 전망이 나오지만 이스라엘이 짧은 연장 뒤 전쟁 재개를 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매체
2025.02.28 05:01:46
압박 이기지 못했나? 우크라, 결국 광물 협정 합의…美서 안전보장 이끌어낼까
안전보장 문구 못 넣은 듯…젤렌스키, 28일 방미해 협정 서명 및 트럼프 설득 시도 전망
최근 미국과 관계 악화 배경 중 하나로 꼽힌 광물 협정과 관련, 우크라이나가 결국 안전 보장을 받아 내지 못한 상태로 동의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이 협정 체결이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미국과 러시아 간 진행되고 있는 종전 협상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5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2025.02.27 05:01:49
마크롱, 트럼프 팔 잡고 '그거 아니야'…유럽군 파병엔 공감대
트럼프 "푸틴도 받아들일 것"…푸틴 "점령지 자원 美와 채굴 의향"
24일(이하 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했다. 전후 유럽군 파병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종전 협상 및 안보 보장에 대한 이견은 여전했다는 평가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자원 수익 배분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에 자원이 더 많고 우크라
2025.02.26 09: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