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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격전지 쿠르스크에 군복 차림 방문…美 휴전 제안 거부 의사?
푸틴 "가능한 빨리 적 격파해야" 쿠르스크 수복 의지 강조…트럼프 "러시아 재정 어렵게 할 수 있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휴전 방안을 제시했지만 러시아가 이를 수용할지 불분명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군복 차림으로 우크라이나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쿠르스크 지역을 방문했다. 휴전 제안 거부 의지를 보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쿠르스크 전투단 지휘소를 방문해
이재호 기자
2025.03.13 22:28:24
미, 우크라와 '30일 휴전' 합의…러 강경파 반발 "서방 무기 중단 조건 내걸어야"
미, 우크라 군사·정보 지원도 재개…쿠르스크 전투 중단과 트럼프 '변덕'이 휴전 시험대될 듯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전쟁 30일 임시 휴전안에 합의했다. 미국은 "공이 러시아로 넘어갔다"며 러시아를 압박했지만 이미 러시아 내부에서 회의적 반응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면 휴전안이 구체적 조건을 명시하지 않은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일부 점령한 러시아 영토 쿠르스크 전투 중단, 평화유지군 배치 등 협상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러시아는 지
김효진 기자
2025.03.13 05:58:07
"우크라이나, 전쟁 승패가 문제 아니다…국가 보존이 시급"
[토론회]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 어디로 가는가?…미국의 구상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날 예정인 가운데,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를 비롯한 조건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2년 이상 전쟁을 더 끌고 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0일 조국혁신당 김준형 국회의원, 크라스키노포럼, (사)외교광장, (사)유라시아 21이 주최하고 크라스
2025.03.11 05:01:33
미국, 젤렌스키 쫓아내기 시작? "트럼프 측근, 우크라 야당 인사 만나 대선 논의"
<폴리티코> "워싱턴이 모스크바와 손잡고 우크라 대통령 해임하려 해"
미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교체를 공개적으로 거론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근들이 우크라이나 야당의 주요 지도자들을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이하 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은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의 측근 4명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의 주요 정치적 경쟁
2025.03.07 05:01:37
다급한 젤렌스키, 美 "정보 지원 중단" 압박에 "회의 준비"
美 우크라 정보 지원 중단은 압박용…우크라 "불행히도 우리 의존도 심각"
미 트럼프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중단에 이어 정보 공유 중단, 자금 지원 중단까지 거론하며 종전 협상을 위한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미국의 압박에 우크라이나는 협상 준비에 나섰다. 5일(이하 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X'의 본인 계정에서 "오늘 우크라이나와 미국은 다가올 회의
2025.03.06 15:29:53
젤렌스키, 결국 굴복? "미국에 감사…광물 협정 준비 돼 있어"
밤에 찍은 영상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 모두가 함께 버티고 있는 한, 아무도 성공하지 못할 것"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이 파행을 겪은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 중단 의사까지 밝히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사일 제공에 감사하다며 희귀 광물 협정도 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4일(이하 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의 본인 계정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
2025.03.05 09:59:27
젤렌스키와 '파국' 트럼프, 우크라 군사 지원 전면 중단
전문가 "러 협상 서두를 유인↓·우크라, 미국 지원 없이 올해 중반이 한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으며 복수의 외신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전면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지원 없이 우크라이나가 올해 중반까지만 버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물 협정이 상황을 풀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 CNN 방송, <워싱
2025.03.04 20:27:54
젤렌스키 면박 준 트럼프, 웃고 있는 러시아…러 외무장관 "트럼프는 실용적인 사람"
백악관 굴욕 당했지만…젤렌스키 "미국은 전략적 파트너, 광물 협정 체결 준비 돼있어"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강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러시아는 유럽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거세게 밀어붙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타스> 통신은 세르게이 라브
2025.03.03 12:06:01
"내가 그랬나?" 트럼프, '젤렌스키 독재자' 발언 잡아떼…광물 협정 앞 태세 전환
트럼프 "3월4일 중국에 추가 10% 관세, 캐·멕 관세도 발효"…중 "강행 땐 대항조치"·캐 "발효 즉시 강력 대응"
광물 협정을 위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 하루 전인 27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재자" 발언을 잡아떼며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태도를 완화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에 "보상"을 주는 형태의 종전은 안 된다고 강조했지만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에 대한 진
2025.02.28 23:58:01
압박 이기지 못했나? 우크라, 결국 광물 협정 합의…美서 안전보장 이끌어낼까
안전보장 문구 못 넣은 듯…젤렌스키, 28일 방미해 협정 서명 및 트럼프 설득 시도 전망
최근 미국과 관계 악화 배경 중 하나로 꼽힌 광물 협정과 관련, 우크라이나가 결국 안전 보장을 받아 내지 못한 상태로 동의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이 협정 체결이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미국과 러시아 간 진행되고 있는 종전 협상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5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2025.02.27 05: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