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22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마크롱, 트럼프 팔 잡고 '그거 아니야'…유럽군 파병엔 공감대
트럼프 "푸틴도 받아들일 것"…푸틴 "점령지 자원 美와 채굴 의향"
24일(이하 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했다. 전후 유럽군 파병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종전 협상 및 안보 보장에 대한 이견은 여전했다는 평가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자원 수익 배분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에 자원이 더 많고 우크라
김효진 기자
2025.02.26 09:30:18
젤렌스키 "나토 가입 땐 대통령 물러날 것…10세대 걸친 빚 만드는 미 제안 못 받아"
미, 24일 유엔 총회에 '러시아 침공' 뺀 우크라전 결의안 제안…이번 주 프·영 정상 연이어 트럼프 만나 우크라전 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조건으로 대통령직을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제안한 안보 보장 없는 자원 거래에 대해선 "10세대에 걸쳐 부담"해야 할 계약이라며 재차 거부했다. 미국은 유엔 총회에서도 러시아 침공을 명기하지 않은 우크라전 결의안을 제안해 우크라이나 및 유럽과 대립했다.
2025.02.24 20:36:15
트럼프, 젤렌스키에 "독재자"…미·우크라 설전 속 웃는 푸틴
가디언 "젤렌스키, 진실 말했지만 우크라에 피해 올 수도"…푸틴 "트럼프 기쁘게 만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말해 파문이 인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러시아와 우크라전 종전 협상을 진행하며 미·우크라 정상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결국 피해는 우크라이나에 집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이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칭찬하며 트럼프
2025.02.21 03:01:59
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미, 우크라 영토 보장 확답 안해…젤렌스키 "최후통첩인가" 반발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었다. 우크라 영토 보장 등 주요 사항은 양쪽 주장조차 불분명한 채로 남았다.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러시아와 4시간 반에 걸친 협상을 마친
2025.02.20 08:05:12
유럽, 트럼프의 미국과 결별? '미국 의존 안돼'…17일 정상회의서 협상 배제 대응
유럽, 우크라 협상서 배제되고 밴스에 공격 당한 뒤 "세상 바뀌었다"
지난 주말 미국이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초기 단계에서 유럽을 배제하려 하고 JD 밴스 미 부통령이 유럽의 극우 "방화벽"을 비판하며 관세나 방위비 등 금전적 문제를 넘어 유럽인들의 동맹 인식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럽이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8 07:05:44
유럽·우크라 빼고…"미·러 수일 내 사우디서 종전 협상"
유럽, 이르면 17일 긴급 정상회의…젤렌스키 "미국 지원 시절 끝났다·유럽군 만들어야"
복수의 외신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위해 미국과 러시아가 수일 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회담에서 유럽은 배제될 전망이고 우크라이나의 참석 여부조차 확실하지 않다. 유럽은 관련해 긴급 정상회의를 열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미 CNN 방송, <뉴욕타임스>(NYT) 등은 복수의 미 정부
2025.02.16 18:35:41
러-우 전쟁, 정말 끝나나? 트럼프 특사 움직인다
미국의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 키스 켈로그 측 "뮌헨 안보회의 이후 일정 고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특사인 키스 켈로그가 다음주 독일 뮌헨 안보회의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방안과 관련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켈로그 측이 직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7일(이하 현지시각) 켈로그 특사의 수석 보좌관 및 고문인 루도빅 후드는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에 방문
이재호 기자
2025.02.07 21:28:09
러 향하던 여객기 항로 급변경 뒤 추락해 38명 사망…우크라전 여파?
아제르 바쿠서 인접한 러 그로즈니 향하던 도중 항로 급변경해 바다 건너 카자흐서 추락
아제르바이잔에서 러시아로 향하던 여객기가 항로를 바꿔 카자흐스탄에서 25일(현지시간) 추락해 탑승자 절반 이상이 숨졌다. 여객기가 항로를 크게 바꾼 것이 이 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 무인기(드론) 공격에 대응하는 러시아 방공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당국은 25
2024.12.27 00:03:34
미, 쿠르스크서 북한군 사상자 첫 확인…트럼프, 장거리 무기 허용 "뒤집을 수도"
미 국무부 "국경 넘어 우크라 영토까지 들어오면 북한에 의한 확전" 경고…사망자 수십 명 추정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일부 점령 중인 러시아 쿠르스크 전투에서 북한군 사상자 발생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펫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를 벌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사망자와 부상자가 모두 발생했다는 징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 사상자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2024.12.17 20:06:19
"북한군, 우크라 내에서도 포착"…러 신형 미사일엔 '가짜 탄두'만?
CNN, 우크라군 관계자 등 인용 북한군 마리우폴·하르키우 진입 보도…NYT "오레시니크 폭발 구덩이 1.5m 불과·양쪽 트럼프 집권 앞두고 정치적 목적 공격"
한국·미국 등이 우크라이나가 일부 점령한 러시아 쿠르스크 영토 탈환을 위해 북한군이 투입됐다고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영토 내까지 들어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우크라이나에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밝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추가 "시험"을 예고했다. 양쪽의 최근 미사일 공방이 전황의 실제적 변화보다
2024.11.24 14:5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