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ewstage |
- 색으로 말하다
컬러를 사랑하는 그녀이지만 시작은 흑백으로 했다. 제이안 사진가는 흑백사진 작업을 오래 했었다. 자연스레 컬러 사진을 접하게 됐고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 자체에 아름다운 색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상생활에서 무수히도 많은 아름다운 색이 존재해요. 순간포착을 했을 때 컬러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워요. 이것은 제게 큰 의미로 다가와요. 전 다양한 요소 중에 색을 가장 중요시해요." 색을 가장 우선시하는 그녀는 일상생활에서 즐비해 있는 아름다운 빛깔에 대한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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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에 색을 입히다
색을 좋아하는 그녀는 도시의 색을 주로 찾아다녔다. 지난번 'City Color'에서는 서울, 파리, 뉴욕 세 도시의 색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냈고,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렬한 쿠바의 색을 사진으로 옮겼다. "쿠바는 다양한 색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교류가 없는 나라지만 예술이 살아 있죠. 오랜 역사를 지닌 쿠바는 정치적인 문제로 폐쇄적인 곳이지만 옛날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더욱 멋진 나라입니다. 여러 색감을 가진 쿠바는 오묘한 색을 지녔어요. 벽만 봐도 덧칠에 덧칠해서 하나의 색이 아닌 오묘한 색감을 내죠." 제이안 사진가는 강렬하고도 풍부한 색감을 가진 쿠바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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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도시를 표현하고 싶은 제이안 사진가는 이것저것 다른 것에 눈 돌리지 않고, 한나라 한 도시에 머무르면서 그 나라의 색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시의 색을 담고자 하는 그녀의 다음 작업은 이탈리아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강렬한 쿠바의 작업을 뒤이은 이탈리아에서 그녀는 과연 어떤 색을 뽑아낼까? 강렬한 색을 가진 쿠바의 밝으면서도 슬픈 표정을 담아낸 제이안의 사진전 'COLOR&CUBA'는 오는 10월 4일까지 윤당아트홀(관장 고학찬)에서 볼 수 있다. 색을 사랑하는 그녀의 다음 전시가 기다려진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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