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근혜 수행단 교통사고…朴 측근 이춘상 보좌관 사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근혜 수행단 교통사고…朴 측근 이춘상 보좌관 사망

강원 유세길에서 전봇대 들이받아…2명 중태

2일 강원도 유세에 나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수행 차량이 전봇대에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사고 차량에 탑승했던 박 후보의 핵심 측근 이춘상(47) 보좌관이 숨졌다.

이 사고는 이날 오전 12시15분께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철정검문소 인근 44번 국도에서 박 후보의 수행 차량 중 한 대가 후보 차량을 급하게 따라가면서 앞서 가던 차량을 피해 갓길로 미끄러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차량은 10여 대의 박 후보 유세 수행차량 가운데 후미에 있던 검은색 카니발로, 이날 박 후보의 인제군 원통시장 방문 일정을 마치고 춘천 유세로 향하던 길이었다.

이 과정에서 이 보좌관이 탑승한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았으며, 이 보좌관은 사망하고 해당 차량에 동승했던 김우동 홍보팀장 등 당직자 2명은 의식불명 상태다. 이들은 홍천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오후 3시 현재 원주 기독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사고 차량엔 총 6명이 탑승했으며, 나머지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이 보좌관은 박 후보의 정치 입문부터 15년째 박 후보를 그림자 수행해온 핵심 측근이다. 이재만(46) 보좌관, 정호성(43)·안봉근(46) 비서관 등과 함께 박 후보가 국회에 입성한 1998년부터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왔다. 이 보좌관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종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세기획단장은 사고 직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보좌관이 탄 차량이 박 후보 차량을 급하게 따라가는 과정에서 앞차를 피하려다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후보가 탄 차량은 사고 차량보다 앞 쪽에 있어 후보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후보는 이날 춘천 유세를 마치고 홍천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