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에 있는 명승지 수승대가 명실상부 경남도의 최고 피서지로 부상했다.
군에 따르면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경기 침체에도 불구, 지난해보다 13퍼센트 증가한 6만2000여 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이용객들은 80퍼센트 이상이 외지인으로, 대구와 광주 등 광역도시는 물론 인근 시군에서도 많은 피서객이 찾아와 전국적인 명품 피서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승대 관광지는 빼어난 절경과 거북바위, 구연서원, 요수정 등 역사적 볼거리가 가득하다. 간이 수영장, 물썰매장, 야영장, 오토캠핑장 등 즐길 거리가 많아 가족 단위 피서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담당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계기관 및 민간 인명구조대와 연계한 안전사고 예방 노력, 쓰레기 종량제 봉투 의무사용, 주변 숙박·음식 업소에 대한 친절·청결관리 점검 강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로의 면모를 보였다.
신성범 군 문화관광과 담당은 “여름철 명품 피서지라는 명성에 만족하지 않겠다. 국내 최고의 사계절 국 민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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