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특보가 내려진 강원 중북부지역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다.
3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강수량은 철원 외촌 205.5㎜, 화천 광덕산 104㎜, 고성 진부령 88㎜, 춘천 북산 61㎜, 속초 57.1㎜ 등이다.
기상청은 철원군, 양구군 평지, 고성군 평지, 인제군 평지, 춘천시, 화천군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는 오전 6시를 기해 해제했다.
양구군 산간, 양양군 산간, 인제군 산간, 고성군 산간, 속초시 산간 지역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해제했다.
이로써 도내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비구름 떼가 남쪽으로 향하면서 남부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낮 기온은 춘천, 강릉 25도까지 오르겠다.
이번 비가 그치면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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