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청호국원이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남 산청군청을 비롯한 100여개 기관·단체의 참배가 예정되어 있다.
일반인들의 개별참배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명실공히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2일 국방기술품질원장을 시작으로 산청군수를 비롯한 산청군 의회의장, 산청경찰서장,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 산청소방서장 등 산청군 지역기관장들이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고 새해의 결의를 다진다.
국립산청호국원은 지난해 4월 2일 개원 이후 호국보훈의 요람으로써 현충탑 참배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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