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경찰서는 지난 13일과 17일 외국인 근로자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금서면 농공단지와 산청읍 차탄농공단지의 외국인근로자 집단숙소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 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
숙소 내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열기구 점검과 오래된 소화기 교체 등을 회사 측에 안내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월 거제 스리랑카 숙소와 11월 경기 고양 소재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에 있는 다수 외국인근로자 집단숙소를 직접 방문해 점검차원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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