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산청군지부(지부장 민병창)는 9일 산청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17년도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지리황식당 장길순 대표가 한국외식업 중앙회 중앙회장 표창을, 우수회원 8명이 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 경남도지회장 표창 및 산청군지부장 표창을 전수받았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축사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신 산청지부에 감사드린다”며 “ 산청만의 차별화된 맛깔스런 음식과 친절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산청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청군지부는 자매결연을 맺은 양산시지부(지부장 이태건)측에 회원 자녀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허기도 군수를 비롯해 산청군의회 이승화 의장, 경상남도의회 박우범 도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윤병도 지회장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