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농협은 농협대회의실에서 '제47기 정기대의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 결산보고서 및 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을 부의하고 원안가결 시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내외•빈 축사와 치사, 감사패와 표창 수여에 이어 2부 에서는 부의안 1건을 통과 시켰다.
대의원 정기총회는 산청군농협 임원진을 비롯해 대의원, 산청군수와 산청군의회 의원 도의원과 각 지역구 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충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으로 예수금 5000억 원 달성을 자축하며, 2016년 환원사업 실시로 조합원이 영농활동을 위해 농약10% 할인, 식료품세트 지급 등 어느 해보다 많은 8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이어 “사업성과의 결과는 조합원들에게 실익으로 돌려 드릴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행복한 산청군’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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