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청소년대상 드론체험…미래진로 관심 보여

작동원리 배우며 과학기술에 매료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관수)은 지난 17일 체험활동 일환으로 드론 수업을 실시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인 ‘청비’ 수업으로 드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인 ‘청비’ 수업을 통해 드론의 작동원리를 배우며 제작하고 조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항공의 기초지식과 비행원리를 터득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진로탐색의 계기를 마련했다.

▲ 함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드론 수업시간에 장선량 강사(사진 우측)가 참가 청소년들에게 작동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함평군청

강민혁(함평중 1년) 학생은 “드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조종하면서 드론에 대해 호기심이 더 생겼다”며 “다음 주말 체험활동에는 무엇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비’는 여성가족부와 함평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