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제시에 따르면 재정지출 효율성 제고를 통해 마련된 재원과 백구농공단지 분양대금(86.7% 분양) 등을 적극 활용해 이날 백구농공단지 지방채 잔액 37억을 조기상환 했다.
이에 따라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을 이룩하게 됐다.
김제시의 채무는 이건식 시장 민선 4기 출범 당시(2006년 7월 1일) 279억에 달했으며 이후에도 시드밸리 추진, 백구농공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채가 발행된 결과 지속적인 채무절감노력에도 불구하고 채무가 해소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2016년에 시드밸리 사업에 대한 조기상환 등 재정건전성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지방채무를 51억 절감했으며, 올해에는 예산규모를 전년대비 16% 증가시키고(전국 8위) 세출예산 집행 잔액으로 발생된 전년도 순세계잉여금과 백구농공단지(86.7%) 분양대금을 적극 활용해 지방채 잔액 257억원을 전액 조기상환 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을 달성한 것은 시민과 공무원 등 모두가 같이 노력한 결과"로 평가하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지방채 발행없는 시 살림으로 얻어낸 건전재정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서민생활 안정사업 등에 중점 투자하여 더욱 살기 좋은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재정공시 사이트인 '지방재정365'에 의하면 '16년 결산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채무액은 총 28조7300억에 달했다. 이 중 전북지역 총 채무는 1조2665억, 김제시의 채무는 257억으로 나타났다. 유사자치단체 평균은 22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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