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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민주당 창원시장 후보, ‘공원일몰제‘ 시민 대토론회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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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민주당 창원시장 후보, ‘공원일몰제‘ 시민 대토론회 제의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하자”

오는 12일 창원시장 선거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 허성무 창원미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창원시의 사화공원, 대상공원, 반송공원, 가음정공원에 대한 민간특례사업 추진은 얄팍한 꼼수이자 회피행정의 표본이라며 도심공원 일몰제 시민 대토론회를 제의하고 나섰다.

창원시는 그동안 이들 4개 공원이 오는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발효에 따라 난개발을 막기 위한 사유지 매입으로 약 1조 1000억 원 이상의 예산 소요를 이유로 민간특례방식의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해왔다.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 출마 예정인 허성무 창원미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 블로그
하지만 지난 달 31일 시는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과 오해를 불식하고 본래 취지대로 사업추진을 위해 지방선거 이후로 민간사업자 공모를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는 “공원일몰제 시한인 2020년 6월 30일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기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방선거 이후에도 공원개발에 대한 논란 확산으로 행정절차 마무리 시한이 더 짧아지게 될 것”이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허 후보는 “안상수 시장은 지방선거 이후 차기 시장에 결정을 미룰 것이 아니라, 다수의 시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정치인, 관련 공무원이 참여하는 ‘공원일몰제 시민 대토론회’를 열어 논란의 불씨를 잠재우는 공론화과정을 거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일몰제로 공원용도가 해제되더라도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방안, 30%에 해당하는 상업•주거시설에 아파트 외 민간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시 자체개발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확보 방안 등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당리당략과 공사익의 이해득실을 따지면서 생기는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행정절차 소요기간을 하루라도 더 확보하도록 창원시의 현명한 민주적 소통행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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