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지원하고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통합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는 나눔 사업이다.
현대식당 김홍안씨(46세)는 매달 10만원을 정기후원할 계획으로 지난 19일 현판식을 가졌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를 통해 전라남도내 100호의 후원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후원금은 주택 신축 등 아동복지 증진, 민간연계 복지재원 마련 등에 쓰여지게 된다.
김홍안씨는 “지역에서 식당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영호남이 힘을 합쳐 천사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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