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역대 최다 피해금액인 9억원을 편취당한 70대 노인의 피해사례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 예방 우수사례, 전화금융사기 발생 사전 조치요령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서장(총경 장익기)은 “해남군은 보이스피싱 범죄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25%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노인대상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겠다”며 “그간 금융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경찰서와 금융기관 간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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