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중간보고회는 중간 점검 결과 완료된 시설물에 대해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한 실과소 관계자 등이 모여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태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국가안전대진단이 보다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7개분야 763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 점검사항,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관합동점검이 136곳, 안전진단 전문기관 위탁점검 3곳, 관리주체 자체점검 462곳을 점검했다.
진도군은 점검 완료된 시설물 중 이상 없음이 565곳, 보수보강이 9곳, 현지시정 27곳을 지적했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범국가적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이 정상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도군은 건축·시설물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생활주변에서 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App)을 통해 신고 등을 홍보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