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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열 한국당 군산시장 후보, “군산조선소, 대형 선박 수리소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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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열 한국당 군산시장 후보, “군산조선소, 대형 선박 수리소로 활용해야”

기약 없는 재가동보다 빠른 활용방안 마련해야

이근열 자유한국당 전북 군산시장 후보는 지난해 가동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대형 선박 수리소로 활용할 것을 주장했다.

이 후보는 4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지난해 7월 가동이 중단돼 지역경제에 직격탄으로 돌아왔는데 아직까지 재가동에 대한 기약이 없다. 빠른 활용만이 군산이 살길"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재가동에 대한 대안으로 군산조선소를 선박을 만드는 곳이 아닌 선박을 수리하는데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기존 협력업체를 최대한 이용해 수리소로 활용한다면 국내는 물론, 외국 선박들도 군산을 찾아 군산조선소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특히 기존 시설의 대부분은 그대로 활용할 수 있고, 협력업체들 또한 거의가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군산경제를 위해 발 빠른 대응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 후보는 “사람이 아프면 우선 진통제를 투여하고 각종 검사를 하고 진단 처방을 한다”며 “군산 경제의 양 날개였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이 멈춰 군산이 고통스러워하고 있어 진통제를 투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통제는 바로 처방해 빠른 시간 안에 효과를 얻자는 의미”라며 “선박 수리소는 큰 기술이 필요치 않아 안정적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 선박도 끌어 들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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