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환경부와 한국 수자원공사, 전북도와 합동으로 관내 5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무풍정수장 여과사에서 유충이 발견됐지만, 수돗물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유충이 발견된 무풍정수장의 여과사는 전면교체하고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무풍정배수지 내 수돗물 채수 분석 결과, 수돗물에서는 유충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군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정배수지 수돗물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진행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다행히 군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은 유충 검출 없이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관내 정수장과 수돗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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