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에는 한 달 평균 200명 정도 금연클리닉을 신청해서 상담을 받았지만, 발생 후 상담건수는 65명으로 대폭 줄었다.
이에 남구보건소는 기존 대면으로 상담하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유지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정도에 따라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유선으로 1:1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와 행동용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지원한다.
또한 지속적인 전화모니터링 및 문자를 통해 사후관리를 하며, 이후 6개월째에 소변을 통해 흡연 여부를 검사하여 금연 성공 확인 시 포항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김정임 건강관리과장은 “흡연자가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만큼 흡연자에 대한 지속적인 금연상담이 필요하다”며,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 따라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병행 운영하기로 했으니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적극 이용하여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연클릭닉을 신청해서 상담을 받은 흡연자 중에 금연에 성공한 확률은 약 23% 정도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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