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1번지' 고흥군,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7년 연속 수상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 목표

▲귀농귀촌 7년 연속 수상ⓒ고흥군

'2030년 인구 10만 달성'을 목표로 내세운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귀농귀촌 1번지'로 인정받고 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대한민국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귀농귀촌행복학교 운영 △귀향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전입 및 주거 지원 △귀농어 정책자금 이자 지원 △주택신축 지적 측량비 지원 △집들이 행사 지원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목표로 귀농귀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고흥군이 귀농귀촌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