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4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취업·창업 동아리 데모데이 및 창업 플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2개 팀(동아리 8, 플리마켓 4)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학생이 벙문했다.


프로그램은 취업·창업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면서, 부대행사로 학생들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더해 흥미를 돋우었다.
경동대는 이와 같은 데모데이를 포함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행사를 연중 개최해 학생들의 취업·창업 의지를 북돋운다.
동아리 중에서는 호텔조리학과 ‘오쪽이의 자격증 취득소’팀 자격증 취득 활동과, 유아교육과 ‘키즈비’팀의 유아교육 교구 전시가 특히 관심을 끌었다.
디자인학과 수제 팔찌와, 호텔조리학과 쿠키 및 샌드위치, 스포츠마케팅학과 에코백·키링 등 다양한 창작품이 전시된 플리마켓도 활황이었다. 이날 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에 쓰기로 했다.
방문 학생들은 동아리 부스에서 활동 내용을 듣고 질문하거나 창작품을 구매하면서, 한 학기 동안 스스로의 취업 및 창업 관련 활동들을 정리하고 되돌아봤다.
또 대화를 통한 취창업을 위한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도 학생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김금찬 경동대 취업복지처장은 “몇개월 간 열정을 다한 학생들의 성과가 매우 인상깊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경동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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