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진원-평택시, '기후위기 대응 평생학습 포럼' 22일 개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평택시가 함께 오는 22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한다.

20일 도 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과 지역사회 참여’를 주제로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정책 방향과 실행 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 대응 평생학습 포럼' 포스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정장선 평택시장이 기조 연설을, 최운실 아주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어 평택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평생교육의 역할 등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참여 신청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pyeongtae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오후석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교육은 시민의 인식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환경교육과 시민 참여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실천 방안과 실행 가능한 대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