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 재획득

기상정보 활용해 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강화, 건설 현장부터 오월드까지 체계적 대응

▲대전도시공사가 기상청 주관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 대전도시공사 전경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기상청 주관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

대전도시공사는 2022년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인증을 획득해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재해 대응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공사는 건설현장에서 폭우 대비와 콘크리트 작업조정, 오월드 인력 탄력 운용, 혹서기·해빙기 안전점검 등 기상정보를 활용해 재해를 예방하며 지역 공기업 최초로 ESG경영을 선포해 시민 알권리 보장과 사회적 책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혁신과 안전경영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상정보를 경영에 적극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에 대비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