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전주을)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28억2300만원을 확보해 3개 학교 현안의 탄력적 추진이 기대된다.
이성윤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용흥중학교 체육관 전면보수사업 13억600만원 △전주 선화학교 강당 리모델링사업 12억2200만원 △우전중학교 교실 출입문 및 바닥교체사업 2억9500만원 등이다.
용흥중학교와 전주 선화학교는 체육관(강당)이 준공된 지 각각 20년과 24년이 지난 노후시설로 마감재 노후 및 설비 불량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국비 확보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전중학교는 출입문과 바닥 마감재 노후로 학생들의 불편이 심했는데 이번 교부금 확보를 통해 노후 시설물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이성윤 의원은 "전주시민들에게 좋은 소식 보고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북회복을 위해 더 많은 국비 확보로 교육 환경 개선과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성윤 의원은 올해 상반기에 △삼천2동 주민센터 승강기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5억원 △용복동 세천 정비사업 3억원 등 총 8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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